닥터지, 호주 WoW 부스에 5500여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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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뷰티 페스티벌서 부스 참가
K스킨케어 피부과학 경쟁력 소개
현지서 레드 블레미쉬 크림·세럼 인기
  • 등록 2026-02-13 오전 8:52:08

    수정 2026-02-13 오전 8:55:07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지난 1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뷰티 페스티벌 ‘World of W(이하 WoW)’에 연 팝업 부스에 55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주 WoW에 설치된 닥터지 부스 현장. (사진=닥터지)
WoW는 호주를 대표하는 아시안 뷰티 리테일러 ‘W Cosmetics’(더블유 코스메틱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뷰티 행사다. 닥터지는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호주 뷰티 시장의 수요에 맞춰 K스킨케어 브랜드의 피부과학 경쟁력을 소개하고자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닥터지는 현재 여름 시즌으로 자외선이 강한 호주의 기후 특성을 반영해 피부 진정과 쿨링에 초점을 둔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하고, 진정·수분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이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시장에서 ‘센서티브 스킨(민감 피부)’에 특화된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과 함께 강한 자외선, 높은 기온, 건조한 공기 등 호주의 특수한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진정·수분 제품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닥터지는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에게 닥터지 베스트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했다. 한국의 전통 문화 요소와 함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까지 증정하는 닥터지 부스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으로 행사 내내 가장 긴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행사 방문객 중에는 Z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이들은 K뷰티뿐 아니라 K컬처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각·보·자(각질 제거·보습 진정 관리·자외선 차단) 등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도 두드러졌다.

현장에 참여한 닥터지 Int‘l Marketing팀 담당자는 “닥터지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니즈를 깊이감 있게 파악한 만큼, 이를 활용해 향후 호주 시장에서 닥터지만이 가진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노하우를 알려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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