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서울형 브릿지’ 과제 선정…26억원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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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 기술사업화 추진…4년간 300억 투자유치 목표
  • 등록 2026-03-10 오전 9:53:16

    수정 2026-03-10 오전 9:53:16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화여대는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단위과제인 ‘서울형 BRIDGE’(서울형 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화여대 전경. (사진=이화여대)
서울형 브릿지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서울시 전략산업과 공공정책에 연계해 실질적인 기술사업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화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4년간 총 2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화여대 기술사업화센터는 서울시 5대 전략산업(AI, 바이오·의료, 로봇, 핀테크,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촌캠퍼스와 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 등 연구·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 및 서울 주요 산업거점과 연계한다. 이를 토대로 서울 서부권 3대 자치구(서대문·양천·강서)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실증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이화여대는 EV-케어(EV-Care), 임팩트-파인더(IMPACT-Finder) 등 5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기업 지식재산(IP) 컨설팅 지원 △기업 맞춤형 개념검증(PoC) 및 실증 고도화 △중대형 기술이전 △표준특허 발굴·수익화 △글로벌 투자·라이센싱 연계를 추진한다. 이화여대는 사업기간 동안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 창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서울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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