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아리스타네트웍스(ANET)는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4분기 실적과 강력한 1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리스타네트웍스의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2달러 시장 예상치인 0.76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3억800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이번 주가 상승은 회사가 제시한 낙관적인 미래 실적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아리스타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약 26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24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94% 밀린 135.12달러에 거래를 마친 아리스타네트웍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3.49% 급등하며 153.35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