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15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바로 옆에 자체 발전소를 짓는 ‘온사이트’ 발전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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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이런 상황에서 태양광, ESS, 수소연료전지 등 온사이트 발전원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대형 원전이나 가스 발전 대비 구축 기간이 짧고 단가가 낮아 현장의 전력 수요를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ESS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력설비로 꼽힌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35년까지 ESS의 연평균 성장률은 21.5%로 추정된다. 전체 전력설비 증가율인 6.3%를 상회하는 수치이자 태양광(12.7%), 풍력(7.7%), 원자력(2.7%) 등을 앞지르는 규모다.
김 팀장은 “연료전지는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발전원으로 시장 규모가 공식 통계로 잡히지 않는다”면서도 “미국 연료전지 업체인 블룸에너지가 미국 유틸리티 업체인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 등 다수의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는 점, 2024년 첫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이후 가파른 이익 성장세에 돌입한 점을 고려하면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전일 신규 상장한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한국 기자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향 ESS 수주 계약을 체결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블룸에너지향 납품 계약을 공시한 비나텍과 코세스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김 팀장은 “ESS와 연료전지는 장기적으로 시장 지수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면서도 “초기 성장 산업 특성상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도 많고 산업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분기 실적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액티브 전략을 활용하면 변화무쌍한 산업 흐름 속에서 여러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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