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아래서 폭발물 의심신고 접수…통제 후 확인 중

포대 포장지에 ‘폭약’ 적혀 신고
경찰 “쓰레기 의심…현재 확인 중”
  • 등록 2025-04-18 오후 5:52:03

    수정 2025-04-18 오후 5:52:03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 북단 아래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DB)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소방에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 북단 아래 폭발물로 의심되는 게 담긴 포대자루 9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현장을 통제했으며, 엑스레이 투시 장비가 도착하는 대로 폭발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해당 포대자루에는 겉 표지에 ‘폭약’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겉에 기폭제가 없다면 폭탄이 터지지 않는데 현재로서는 기폭제가 확인되지는 않는다”며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상태”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흥민 "레전드"..인정했다
  • 노출금지했는데
  • 아이들 '변신'
  • 시원한 스윙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