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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큰 흐름에서 민심에 역행한 사람들이 작은 허물을 들어 정치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계엄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힌 한 전 대표를 감싸면서 당원 게시판 사태를 한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 공격으로 규정한 것이다.
다만 이 대표는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면서도 “드루킹과 같은 형태라기보다는 혜경궁김씨 사건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모욕하고 세월호 유족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뒤에서 욕하던 사람 수준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네이버 댓글을 수만개 단위로 작성하였던 드루킹이야 대중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여론조작을 시도해서 선거에 영향을 주려고 했던 것이기에 형사처벌 됐지만, 가족 및 지인의 계정을 동원하여 기백 개의 댓글을 달아서 국민의힘 당원들의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말이 사실이라 해도 당원 게시판의 대중 주목도라는 것은 거의 없다”며 “여론 조작의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성격이나 취미가 독특한 정도의 기행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빨리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당내의 수준 낮은 헤게모니 싸움은 끝내라”며 “그래야 이재명 정부에 맞설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놓고 야당이 경쟁하면서 민주당의 반헌법적 독주를 막아낼 야권의 대안 경쟁과 혁신 경쟁으로 국민의 시선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당원 게시판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말한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해당 의혹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상태다. 구주류인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은 “당원 게시판 조사는 당원들의 뜻”이라며 환영했지만, 친한계는 “진짜 이게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거라 보는 거냐”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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