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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은 기존 언어학습 틀을 깨는 독자적인 AI 음성인식 기술을 인정받았다. 론칭 후 5년 만에 전 세계 약 1000만 명의 사용자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배우는 데 스픽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6% 이상이 스픽 이용자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4년에는 약 1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기업가치 1조4000억 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스픽 포 비즈니스(Speak for Business)’ 서비스를 출시해 기업간거래(B2B)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코너 니콜라이 즈윅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 AI 기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로만 구성된 포브스 AI 50에 선정된 것은 우리 기술력과 비전의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글로벌 커리어와 문화 간 소통을 열어주는 열쇠이며, 스픽은 AI 기술을 통해 언어 장벽을 허물고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