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분배 상품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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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들도 이런 투자자들을 겨냥해 목표 분배율을 연 10% 이상으로 높인 상품을 출시해 왔다. 하지만 목표 분배율을 달성하기 위해 과도하게 콜옵션을 매도하게 되면 주가가 올라도 상승분을 가져가지 못하는 데다 수익 이상의 분배금 지급으로 원금이 깎여나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 역시 “분배율이 높아도 기준가(NAV)가 크게 하락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 유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어 “분배율을 높이려면 옵션을 많이 팔아야 하는데 이 경우 시장 상승에 올라타지 못해 수익률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실제 미국 테슬라 주가가 50% 뛸 동안 테슬라 주가를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ETF인 ‘TSLY’는 70% 하락했다. 분배금이 투자 수익률을 넘어가게 되면서 원금이 줄어든 것”이라고 꼬집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3일 신규 상장하는 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2종이 과도한 고분배 경쟁 속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연 7% 수준의 콜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적절 분배’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신규 상품은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ETF’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ETF’로 오는 2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김남기 ETF운용부문 대표이사는 “ETF 분배금은 근본적으로 세금 납부를 위한 인출 절차로 이를 주식 배당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면서 “커버드콜ETF는 2030이 연금을 적립하기 위한 상품이 아니라 은퇴 이후 연금 인출을 위한 설루션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분배금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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