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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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 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전 목사가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이 개최한 집회에서 자유통일당 후보로 대선에 나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전 목사는 이날 “나는 대통령으로 출마한다”며 “차라리 이재명을 당선시키면 시켰지 국민의힘 8명 너네는 절대 당선 안 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