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와 지리가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테슬라는 순위가 한 단계 떨어지며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7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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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성장세는 유지되나 지역별 온도차가 커지고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신흥국은 다양한 가격대 신차와 보급 정책을 바탕으로 회복세를 이어가지만, 북미는 정책 전환과 전략 재조정의 영향으로 성장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SNE리서치는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고가 비중을 낮추고 보급형 모델을 추가한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면서 가격 구조가 재정렬되고 있다”며 “각 지역 규제 및 보조 정책에 적합한 조달·생산 기반을 신속이 갖추는 것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리자동차 그룹은 2위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7.8% 증가한 약 131만 대를 판매해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 하이브리드 전용 갤럭시 등 다층적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폭넓은 수요를 흡수하고 배터리·전장·소프트웨어 자체 개발과 생산 역량을 키운 점도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한 약 98만대를 판매하며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1.5% 감소한 16만대 △북미가 12.2% 감소한 37만대 △중국이 6.9% 감소한 36만대로 주요 시장 전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주력 모델인 모델Y와 모델3의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EV6, EV9, 코나 일렉트릭 등 일부 기존 모델은 둔화가 이어지며 성장이 제한됐다. 북미에서는 12만 대를 인도해 테슬라와 G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8% 감소했는데도 포드, 스텔란티스, 도요타, 폭스바겐을 앞선 기록이다.
SNE리서치는 “현대차는 북미 현지화 전략이 핵심이다. 조지아 공장 가동으로 주요 차종이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기 시작했고, EV9의 현지 생산 전환은 가격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도 현지 조달 비중 확대와 제품 조합 최적화를 통해 보조금, 관세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익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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