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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는 1조 5265억원이다. 주택 사업 1조 463억원, 토목 사업 1660억원, 플랜트 사업 1032억원, 자회사인 DL건설이 2110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과 직결되는 원가율은 안정되고 있다. 연결기준 1분기 원가율은 89.3%로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90% 이하의 원가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93% 대비 90.7%로 개선 폭이 큰 주택 사업 부문 원가율이 수익성 회복에 힘을 보탰다.
DL이앤씨는 6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지만 어려운 업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더욱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