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측 “국정전념 중…서울시장선거 여론조사서 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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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김 총리, 국정 현안 대응에 전념”
“현 시점서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 포함되는 건 부적절”
‘여론조사꽃’, 김민석vs오세훈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 발표
  • 등록 2025-12-01 오후 4:31:47

    수정 2025-12-01 오후 4:34:2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서울시장선거 여론조사의 후보군에서 빠질 전망이다.

국무총리실은 1일 “서울시장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조사대상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제외해 줄 것을 공식 요청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언론사 및 여론조사기관 등에 보냈다.

총리실은 “김 총리는 민생, 경제, 국민안전 등 주요 국정 현안 대응에 전념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 국무총리가 서울시장선거 여론조사에 포함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여론조사꽃’은 김 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선거에 맞붙을 경우 김 총리가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는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꽃은 여론조사에서 김 총리 47.2%, 오 시장 34.9% 지지율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지난달 14~27일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 3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석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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