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활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부로 진행된 ‘재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공단이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또는 재취업 성공 우수사례 5건에 대해 시상하고 그 중 3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로 진행된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재활·사회복귀 관련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재해 당시 근로환경부터 재해 이후 심리변화, 회복욕구, 직업 및 일상복귀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 논문 공모작 15편이 전시됐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우수사례와 다양한 연구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재활통합서비스 등 산재근로자의 일상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종길 이사장(사진 중앙)이 산재근로자 원직장 또는 재취업 성공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을 마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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