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이스라엘 주재원 인접국 대피…다른 기업도 대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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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6 오후 6:56:49

    수정 2025-06-16 오후 6:56:49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자 해당 지역에 주재원을 보낸 기업들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임직원 및 가족 전원을 요르단 등 인접국가로 대피시키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스라엘 판매법인(SEIL)과 반도체연구소(SIRC)에서 인하는 한국인 직원과 가족 전원을 요르단으로 이동시켰다.

16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텔아비브 동쪽 브네이 브락에서 이스라엘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AFP)


현지 직원들의 경우 재택근무로 전환, 안전이 확보된 이후 사무실 복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소규모 판매지점을 둔 LG전자도 지난 주말 한국인 주재원과 가족들을 요르단으로 대피시켰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의 이스라엘 법인 관련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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