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공학한림원이 최근 발간한 ‘대전환 시대 혁신과 도약의 3대 축:에너지·AI·인재’ 정책 브리프의 핵심 내용을 국회에 공유하고, 향후 입법과의 연계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공학한림원은 매 대선을 앞두고 산업·기술 분야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총서를 발간해 왔다.
이번 정책 브리프는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이 직면한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AI) 대전환(AX), 인재 기반 붕괴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담았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이제는 정부 혼자 위기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라며 “산·학·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구조와 정책 기반이 필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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