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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 A씨를 고소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박나래는 A씨를 공갈 미수·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19일 첫 조사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졌다.
고소인의 추가 조사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피고소인을 소환해 추가 조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달 22일 1차 조사를 받은 후 미국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현지에 체류 중이다. A씨가 귀국해 경찰 조사에 응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前매니저 A씨 횡령 등 혐의 관련 추가 조사
박나래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했다. 여기에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를 했다.
사생활 폭로 등 ‘박나래 사태’ 점입가경
A씨 측이 박나래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A씨의 녹취가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소를 시작한 후인 지난해 12월 초 A씨가 박나래에 전화해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고 오열한 것. 박나래가 A씨를 달래주는 것까지 녹취에 담기며 사건은 또 한번 새 국면을 맞았다.
A씨가 5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주장까지 나온 가운데, A씨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을 하고 있다.
한편 A씨가 박나래 측을 고소한 한 건은 강남경찰서 관할이다. 아직 박나래는 피고소인 출석 요청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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