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36억…전년比 9.7%↑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6-02-09 오후 4:38:44

    수정 2026-02-09 오후 4:38:4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인 통합 마케팅 전문 기업 인크로스(216050)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8% 감소한 169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4% 늘어난 35억 6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5년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504억 9000만원, 영업이익 115억 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14.8%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이익 역시 23.1% 늘어난 119억 8600만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고사업은 4분기 취급고 1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연간 누적 기준 취급고는 6.6% 증가한 5306억원, 매출은 4.7% 증가한 417억 72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공공 부문의 캠페인이 일부 감소했으나 게임, 금융, 식음료 업종을 중심으로 광고 집행이 활발했다.

자회사 마인드노크는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61.0% 성장한 25억 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 둔화로 인해 광고비 효율을 중시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검색광고 취급고가 늘어났으며, 이에 발맞춰 광고 소재 및 콘텐츠 제작 물량까지 동반 상승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인크로스의 미디어 플래닝 역량과 마인드노크의 검색광고 및 제작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풀이된다.

커머스 사업은 ‘티딜(T deal)’의 실적 개선과 ‘현대샵’ 거래 규모 확대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거래액 432억 6400만원, 매출액은 20억 83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2025년 연중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연간 누적 매출은 75억 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설 기획전과 새롭게 수주한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 대행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 사업도 순항 중이다. 스텔라이즈는 최근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비로그인 사용자도 주요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롤큐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PPL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 ‘스타터 번들’을 출시하는 등 광고주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2026년에는 고도화된 AI 마케팅 기술과 검색광고, 커머스 사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쉘 위 댄스'
  • 김태리 파격 패션
  • 아이브의 블랙홀
  • 모든 걸 보여줬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