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준 신보중앙회 신임 회장 “소상공인 안정 위해 전력 다할 것”

19일 취임식 열고 업무 시작…임기 3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지낸 전문가
  • 등록 2025-03-20 오후 7:38:43

    수정 2025-03-20 오후 7:38:4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임 회장은 20일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임 회장. (사진=이데일리 DB)
원 회장은 이날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소상공인 분야에서 업무를 해온 만큼 전문성을 살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전날 제10대 신보중앙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이다.

원 회장은 지난 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지낸 소상공인 분야 전문가다. 재직 당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1968년생 충남 천안 출신인 원 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석사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장과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 소상공인정책관 등 소상공인 관련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중기부 산하기관인 신보중앙회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의 신용을 보증해 금융기관 대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7개 신용보증재단을 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으로 말해요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