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노바티스, 개장전 12% 하락…진행성 신경근육 질환 치료제 임상3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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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08 오후 7:27:46

    수정 2026-09-08 오후 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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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바티스(NVS)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진행성 신경근육 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3상 실패 소식에 개장 전 급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전 6시 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바티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2.33% 하락한 140.27달러까지 후퇴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근긴장성 이영양증에 대한 1형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평가 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해당 약물은 손 근육 강직도 측정 영상 검사에서 위약 대비해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 다만 노바티스 측은 부차적 지표에서 임상적 활동을 일부 관찰했으며, 규제 당국과 향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과 공개 이후 마이클 로이히텐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노바티스에 대한 목표주가 110스위스프랑(약 135.9달러)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면서 이번 실패가 단순한 임상 중단을 넘어선 문제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노바티스가 해당 치료제를 연구 개발 중인 어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는 데 120억 달러를 투입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실패로 또 다른 파이프라인이자 근육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델브락스의 신뢰도 역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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