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미중 관세인하 합의 소식에 소매주·기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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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2 오후 10:21:38

    수정 2025-05-12 오후 10:21:3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부과한 관세를 90일간 11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12일(현지시간) 소비재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중국에 추가로 부과한 관세 145%를 30%까지 낮추기로 했다. 중국 역시 미국에 대한 관세 125%를 10%만 남기고 모두 유예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소비재 섹터는 기술 섹터와 함께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베스트바이(BBY) 주가는 9.94% 상승한 75.70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AMZN)은 8.28% 상승한 209.05달러, 테슬라(TSLA)는 7.82% 상승한 32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은 이번 관세인하 합의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베스트바이, 웨이페어(W), RH(RH), 마텔(MAT), 아카데미 스포츠 앤 아웃도어스(ASO) 등을 꼽았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웨이페어 주가는 14.91%, RH는 15.32%, 마텔은 5.88%, ASO는 11.5% 각각 상승중이다.

한편 엔비디아(NVDA), 인텔(INTC), 메타(META), 애플(AAPL) 등 기술 섹터 역시 관세인하 합의의 영향으로 4~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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