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트루이스트, 양호한 매출 불구 투자은행 수익 감소에 주가↓

  • 등록 2025-04-17 오후 11:56:16

    수정 2025-04-17 오후 11:56:1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금융 서비스 기업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은 지난 분기 매출 및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투자은행 및 트레이딩 부문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1분 기준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0.40% 하락한 3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2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2억달러, 0.81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87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투자은행 및 트레이딩 수익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글로벌 관세 정책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기업들이 보다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M&A, IPO 등 주요 거래를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48억700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49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지난 분기 순이자수익은 35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34억3000만달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이자마진은 3.01%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트루이스트의 대손충당금은 4억58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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