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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주문했다는 이유로 통화 녹음파일 확보를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DS증권 계좌 등 전화 주문 거래 경우에만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했으나, 여기에는 주가조작 인지 내용이 없었다.
결국 수사팀은 지난해 10월 증거와 진술 부족을 이유로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고검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고를 받아들여 지난 4월 재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006800) 압수수색을 통해 김 여사와 직원이 2009년부터 약 3년간 통화한 녹음파일 수백개를 새로 확보했다.
검찰은 김 여사 개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하지 않았다. 코바나콘텐츠 기업협찬 의혹 관련 영장은 청구했지만,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해서는 강제수사를 하지 않았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두 사건이 함께 수사가 진행됐다”고 해명했지만 부실 수사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김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이날 특검 첫 공식 일정으로 검찰 수뇌부를 연쇄 방문했다. 박세현 서울고검장과 박승환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과 잇따라 면담했다.
민 특검은 이후 금융감독원도 추가로 방문했다. 금감원은 서울남부지검 지휘를 받아 김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삼부토건 사건은 2023년 5~6월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착수를 조작해 주가를 끌어올려 수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다.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중인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도 특검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민 특검은 김 여사 대면조사와 관련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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