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단전·단수 의혹' 서울청 경비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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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자료 확보 차원
  • 등록 2025-07-17 오후 5:54:49

    수정 2025-07-17 오후 6:34:59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서울경찰청 경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가 지난 2일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서울청의 경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정 언론사에 대해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MBC와 JTBC·한겨레신문 등의 언론사 건물에 단전·단수를 조치하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경찰과 소방청 등에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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