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 서귀포의 ‘더그랜드섬오름’과 서울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미식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연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더그랜드섬오름은 제주 바다와 범섬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봄을 만날 수 있는 ‘식탁 위의 봄’과 ‘봄날의 제주’ 패키지를 출시했다.
‘식탁 위의 봄’ 패키지는 제주의 해산물 및 육류로 구성된 계절 메뉴 디너와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봄날의 제주’ 패키지는 조식과 늦은 퇴실 또는 인원 추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휴애리 입장권 할인 혜택과 수영장 등 호텔 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포함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은 6종의 봄맞이 상품을 준비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지점은 ‘퍼스트플로어’의 레스토랑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레이저 봄 미식회’와 ‘식도락 봄 여행’ 패키지와 함께 조식 및 석식 등을 모두 포함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공통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 센트럴점은 돈의문박물관 교복 체험, 옛날 도시락,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복고 감성의 ‘타임 투 고 레트로’ 패키지와 함께 전통 한복을 입고 서울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어드벤처 겟어웨이’를 내놓았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딸기 음료와 이른 입실 또는 늦은 퇴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베리 스위트 스프링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운영한다.
각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예약 시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