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자동차의 날’ 3명 포상…미래차·신흥시장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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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원 전무 산업포장 및
권용일전무·어진국책임매니저 장관 표창 받아
  • 등록 2025-05-14 오후 5:00:41

    수정 2025-05-14 오후 7:13:1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G모빌리티 직원 3명이 제22회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해 포상을 받았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1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총 14점의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유공자와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 황기영 대표, 어진국 시스템품질실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업포장을 받은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은 해외 출장 중이라 불참했다.
권교원 KG모빌리티 해외사업본부장(전무)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권 전무는 아프리카 및 중동 신흥 시장 개척을 통해 친환경차 수출을 2년간 233% 확대해 국산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장관 표창에는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전무), 어진국 시스템품질실장(책임매니저) 등 2명이 선정됐다. 권용일 전무는 국내 최초 ‘Cell to Pack’ 배터리 패킹기술과 고효율 하이브리드 엔진개발 등 미래차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어 책임매니저는 자율차, 전기차 등 첨단 자동차 기술발전에 대응한 네트워크 기반 프로세스 구축으로 고객안전과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 12일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해 제정됐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100년 만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인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로의 전환 속에서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와 중국의 빠른 추격에 직면해 있다”며 “전기차 한시적 보조금 확대, 미래차 투자 세제지원 확대 등 과감한 정책적 지원과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교원 KGM 해외사업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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