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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운항도 속출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후까지 국내선 110편(출발 54편, 도착 56편)과 국제선 2편(출발 1, 도착 1)이 정시 이륙하지 못했다. 제주에서 출발하거나 도착 예정이던 전체 국내선 항공편은 총 476편(출발 239편·도착 237편)으로, 운항률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현재 무안공항과 청주공항엔 호우 및 뇌우경보가 내려졌고, 사천공항에는 뇌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공항은 호우, 뇌우, 저시정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상태다. 제주공항 역시 급변풍경보가 발표돼 항공기 이착륙이 어렵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50~80㎜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해상 중규모 저기압이 정체하면서 좁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는 형국이다. 특히 수도권과 중부, 남부 내륙에 비가 강하게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17일부터 19일까지 50~150㎜, 경기 남부는 최대 200㎜, 강원 내륙과 산지는 50~100㎜(많은 곳 150㎜), 충청도는 100~200㎜, 일부 지역은 최대 300㎜에 달할 전망이다. 서해5도엔 5~20㎜의 비가 예상된다.
해상에도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다.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시속 35~60㎞(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대 3.5m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풍랑특보가 예고된 가운데 여객선과 어선 등 항로 운항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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