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순실이 끌려오며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고 했고, 지나가던 청소 아주머니가 ‘염병하네’라고 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수사했는지 잘 알고 있고 똑같이 적용하려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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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5일 강제구인된 최씨는 대기 중이던 취재진 쪽을 향해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하고 이 땅에서 죄를 짓고 살게 하겠다는데….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너무 억울하다. 우리 아기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그렇게 하는 건…”이라고 소리쳤다.
이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전반을 지휘한 수사팀장이었다는 점을 김건희 특검이 정면으로 저격한 것이다.
문 특검보는 “검토 후 재청구가 필요하다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며 “최대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지만, 체포영장을 집행해 소환한다는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를 거부하기 위해 수의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저항한 듯 발표한 특검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기 중이던 변호인과 상의하면 그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반박했다. 또 특검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재발할 경우 합당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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