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하락, 관세 아닌 1Q 실적 탓…개장 전 M7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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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3-13 오후 8:51:40

    수정 2025-03-13 오후 8:51: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나타나는 기술주들에 대한 매도세는 관세 불확실성이 아닌 실적 전망치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일투자운용의 댄 나일스 설립자는 인터뷰를 통해 “관세정책이 기술주 하락을 야기시키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매그니피센트7(M7) 중 6종목의 올 1분기 매출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주 하락에서 일부 종목을 매수했으나 M7 종목들은 자신의 최선호주 탑5에 추천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5년이 시작되면서 그는 2022년 시장 하락이후 처음으로 현금이 탑픽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전일 애플(AAPL)을 제외하고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던 M7 종목들은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7시47분 기준 테슬라는 전일대비 1.22% 하락으로 245.06달러에서, 같은시각 엔비디아(NVDA)는 전일대비 0.2%, 알파벳(GOOGL)도 0.7%가량 하락으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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