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공부방 열고 캠프 떠나고…아이들 꿈 심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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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 2.0 본격화]
  • 등록 2025-05-14 오후 5:30:48

    수정 2025-05-14 오후 7:03:22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JB금융그룹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에게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과 학습공간 마련 또한 JB금융그룹이 공들이고 있는 사회공헌분야다. JB금융그룹은 지난 2023년 5월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조 225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한 후 지역 소상공인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JB금융그룹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 지원규모를 강화했다. 광주은행은 최대 2%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주는 ‘포용금융특별대출’을 통해 취약차주를 지원했다. 전북은행에서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연체 대출 이자를 감면하고 부실채권 소각을 지원했다.

두 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23년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왔다. 전북은행은 취약계층 상담전용센터를 운용해 고금리 대환대출 등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역민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21일 김제시 광활면 다자녀 가정에 ‘JB희망의 공부방 196호’를 열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이 아이의 학습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아울러 JB문화공간에서 인문학·예술 강연을 주최·후원하면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JB금융그룹은 다문화·이주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우다다캠프)’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광주은행과 JB우리캐피탈이 연이어 우다다캠프를 열고 금융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JB금융그룹은 2023년 그룹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자립준비청년 자산형성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이 지난해 11월 호남지역 다문화·이주배경 초등학생들을 위해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를 개최했다.(사진=J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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