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테슬라, 개장 전 반등…모건스탠리 "낙관전망 유지"

  • 등록 2025-02-12 오후 10:00:53

    수정 2025-02-12 오후 10:00:5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개장 전 거래에서 2%대 반등을 시도 중이다.

12일(현지시간) 오전 7시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2.35% 오른 336.21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전일 테슬라는 6% 넘는 급락으로 마감됐다.

중국내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가 딥시크와 합력해 자율주행시스템을 탑해할 것이라고 밝히며 테슬라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특히 1만달러 이하의 저가모델에도 해당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며 테슬라에는 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월가는 판단했다.

올해에만 18% 넘게 빠지며 매그니피센트7종목 가운데 가장 부진한 연간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중순 488.54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범 이후 수혜 기대감이 선반영된데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의 정치적 행보를 리스크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확대되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모건스탠리는 AI에 대한 생산이 통합되며 미국 내 제조업체들의 구조가 바뀔 것이고 여기에서 테슬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인해 여전히 테슬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모건스탠리는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목표주가는 430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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