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에 최선" 李대행, 제주 해상 침몰사고 긴급지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제주 서귀포 해상에 어선 침몰 보고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 구조” 지시
  • 등록 2025-05-13 오후 8:24:27

    수정 2025-05-13 오후 8:24:2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관련 부처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대행은 이날 오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방 304해리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어선인 887어진호에는 승선원 8명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대행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경비 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라”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또 국방부, 제주도지사를 상대로도 “해상 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해수부는 인접 국가와 신속한 공조 체계로 전환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소방관
  • 조수미 '코망되르'
  • 좋았다가 나빴다가
  • '241명 사망' 참사.."안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