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중앙亞 5개국 주한대사단과 만찬…9월 정상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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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1 오후 9:14:40

    수정 2026-05-11 오후 9:14:4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주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사단과 만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장관 공관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베겐치 두르디예프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살로히딘 키롬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아세트 이센알리 주한카자흐스탄대사 내정자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실용외교 기조 아래 ‘신북방정책’의 계승·발전을 위한 외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핵심 협력 대상 지역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또 오는 9월 열리는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양 지역 간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대사단에 양 지역 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한대사단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만큼,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실질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전략적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의 관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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