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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얼라인이 코웨이에 제안한 사항은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 제시 △목표자본구조 정책 구체화 △목표자본구조 정책과 부합하는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IR 자료 내실화 △이사회 독립성 개선 조치 시행 △최대주주와 이해충돌 소지 해소 △내부거래위원회 설치 및 경영진 보상의 주가연계 강화 등이다.
얼라인은 “코웨이는 ROE 및 밸류에이션 하락에 대한 입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발표를 재차 요구했다. 구조적인 ROE 하락이 코웨이 주가 하락의 핵심 요인이라는 점에서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밸류업 플랜 가이드라인은 밸류에이션, ROE 등 중장기 목표를 계량화된 수치 또는 범위로 제시할 것을 명확히 권고하고 있다”며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ROE 목표 제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필수 조치이자 얼라인파트너스의 핵심 요구사항임에도 이를 수용하지 않은 코웨이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기준 코웨이의 내재 자기자본 요구수익률이 약 12%인 반면 코웨이 무보증 회사채(AA-)의 세후 조달비용은 약 2% 수준에 불과하다”며 “ROE 제고를 위해서는 목표 레버리지 배수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웨이가 신용등급 하락을 이유로 목표 레버리지 배수 상향이 어렵다는 입장을 낸 데 대해서는 “한국신용평가 및 NICE신용평가가 제시한 신용등급 하향 검토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코웨이는 추가 차입 여력이 충분하다”며 “설령 신용등급이 1노치하락하더라도 AA- 5년물 금리(4.07%)와 A+ 5년물 금리(4.79%) 간 차이는 약 70bps로 제한적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의 역수로 산출된 12% 수준의 내재 자기자본비용 대비 여전히 크게 낮다. 허용 가능한 레버리지 범위내에서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이 기업가치 제고에 부합한다”고 반박했다.
방 의장이 사업전략책임자(BSO) 직책을 겸임하고 있다는 코웨이 측의 입장에 대해선 “BSO 직책의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기존 대표이사 및 경영진과의 역할 분담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방 의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사임하고 사내 역할 및 권한 명확화와 보상관련 합리적 조정이 있다면 자진 불연임 요구를 철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인은 코웨이 이사회에 정기주총 목적사항으로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를 전원 독립이사로 하는 정관 변경 △분리선출 가능한 감사위원수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 2인 선임 제안 △이사 및 주요 경영진 보상체계 공개의 건(권고적 주주제안) 등의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독립이사 후보로는 박유경 전 APG(네덜란드 연기금) 신흥시장 대표와 심재형 전 지누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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