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무산’ 민주당 “국힘 찬성한 20일 개최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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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진했으나 국힘 반대로 무산
與 "다음 주부터 법안 추려갈 예정"
일부 법안에는 필리버스터 예상
  • 등록 2026-08-13 오후 6:04:41

    수정 2026-08-13 오후 6:04:41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13일 개최를 추진했던 국회 본회의가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 (사진=연합뉴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 (사진=연합뉴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아시다시피 오늘 본회의는 국민의힘 반대로 무산됐다”며 “다음 주 목요일인 20일은 국민의힘도 찬성하는 상황이기에 (본회의가) 열리는 게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0일에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다음 주 초부터 추리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여야 합의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법안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어떤 법인지는 다음 주 돼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설사 그런 상황이 와도 민주당은 차질 없이 전반기 미처리 주요 법안이 처리되게끔 일정을 질서 있게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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