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물 '상승'…트럼프 또 "파월, 아무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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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08 오후 8:47:24

    수정 2025-05-08 오후 8:47:2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신중론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다시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너무 늦다”며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을 바보(fool)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파월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그 외에는 그를 아주 좋아한다”고 저격했다.

이어 “석유와 에너지가 크게 하락하고 식료품과 특히 달걀 등 거의 모든 품목의 비용이 하락해 인플레이션은 사실상 거의 없는 상태로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론에서 미국증시는 막판 정규장 거래에서 상승마감했다,

여기에 이날 미국 선물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4분 나스닥선물지수는 전일대비 1.3%, S&P500선물지수와 다우선물지수는 각각 1%와 0.86% 오르고 있다.

또 같은시각 개별종목 가운데 엔비디아(NVDA)도 전일보다 1.26% 상승하며 118.54달러에, 테슬라(TSLA)는 1.14% 상승한 279.38달러에서 이날 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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