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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알도 못 뚫는다…체포된 尹 대통령 이송한 그 차[누구차]
    총알도 못 뚫는다…체포된 尹 대통령 이송한 그 차
    이다원 기자 2025.01.1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최근 ‘의전차’, ‘관용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대통령의 차에 대한 관심도가 치솟고 있는데요. 이참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어떤 차를 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지난 2022년 5월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통령 의전차량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먼저 대통령 의전차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통령 의전차는 대통령이 중요한 행사나 공식 의전 시에 타는 차입니다. 국가적 행사에 쓰이는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귀빈을 모실 때도 쓰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차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완성차 제조사가 있다면 해당 제조사의 차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중요한 인물이 타는 차인 만큼, 방탄 기능은 필수입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뉴스룸)현재 기준으로 우리나라 의전차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만든 최고급 방탄 리무진 마이바흐 S 풀만 가드 모델이 쓰인다고 합니다. ‘최고급 세단’ 라인업의 방탄 리무진인 만큼 소총탄이나 수류탄, 대전차 로켓 등 엄청난 수위의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화학무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타이어에 손상이 가도 시속 80㎞로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까지 탑재했으니 엄청난 방어 기능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지난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자택을 나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차량. (사진=뉴스1)화생방 공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자체 산소 공급 시스템도 들어 있다고 하니 안전도 담보할 수 있겠죠. 그런 만큼 공차중량이 S680 가드 모델 기준 4.2톤(t)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6리터(ℓ) V12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출력은 612마력에 달한다고 하네요.제네시스 G90 LWB. (사진=제네시스)대통령 관용차도 있습니다. 관용차는 말 그대로 ‘공무 수행’을 위해 관(官)에서 타는 차입니다. 국가원수인 대통령도 공무원인 만큼, 공무에 필요한 차가 있는 셈이죠. 이 경우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세단을 활용하고는 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관용차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인 이유죠.G90은 제네시스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큰 차입니다. 이른바 ‘플래그십’ 모델인데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뒤 ‘대형 고급 세단’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네시스 G90은 ‘롱휠베이스(LWB)’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뒤 바퀴 사이 거리를 뜻하는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을 넓게 확보한 것으로, 차량 길이가 길어져 리무진과 같은 방식이죠.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실내. (사진=제네시스)단,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하는 관용차는 전부 친환경차여야 합니다. 지난 2023년부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가기관은 제1종 저공해 자동차인 전기차, 수소차, 태양광차 중 하나만 골라 타도록 법을 바꿨기 때문이죠. 따라서 우리나라 주요 부처 장관들의 관용차로 기아의 대형 전기차 EV9을 활용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던 이유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탄 차량 행렬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경호차량도 최근 화제였습니다. 정부와 경호처는 보안과 다양한 변수를 선제적으로 고려하는 차원에서 많은 방탄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차를 의전차나 관용차로 활용할 때도 있다고 하네요. 첨단 소재를 사용해 철통 보안, 방어가 가능하도록 한 차량들입니다. 운전자도 경호처 요원이라고 하고요.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 차는 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캐딜락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 ESV입니다. 통상 대통령이 탄 차를 에워싸고 달리며 경호하는 용도이지만, 국립현충원이나 카 퍼레이드를 할 때 대통령이 직접 탄 사례가 있다고 하죠.대통령 경호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방탄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장 5766㎜, 전폭 2059㎜, 전고 1940㎜의 압도적 크기와 넓은 실내가 장점으로 꼽힙니다.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코리아)이렇게 대통령의 차를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대통령이 타는 차는 다양합니다. 비공식 업무를 할 때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타는 경우도 있고, 관저 내에서 이동할 때는 전기차를 타기도 하지요.캐딜락이 만든 미국 대통령 공식 차량 ‘캐딜락 원’. (사진=AFP)최근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됐던 대통령의 차, 에스컬레이드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에 등장할 가능성도 높지요. 미국 브랜드인 GM이 만든 차인 만큼, 미국 대통령을 경호할 때도 에스컬레이드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캐딜락은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그러니까 미국 대통령만을 위한 방탄차 ‘캐딜락 원’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 캠핑 떠나는 전현무…든든하게 곁 지키는 'NEW 무카' 정체는[누구차]
    캠핑 떠나는 전현무…든든하게 곁 지키는 'NEW 무카' 정체는
    이다원 기자 2025.01.1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을 맞아(?) 엄청난 한파가 전국을 덮친 듯 합니다. 무지막지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이런 추위에도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동차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차박족이 대표적이죠. 이런 취미를 반영하듯,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 씨가 제주도에서 낭만적인 차박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전현무 씨는 앞서서도 이른바 ‘무카’를 타고 캠핑을 즐기고는 했는데요.(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캡쳐)KGM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전현무 씨의 새로운 ‘무카’가 눈에 띕니다. 바로 KG모빌리티(K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입니다.토레스는 지난 2022년 KGM이 출시한 중형 SUV입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등장한 KGM의 신차였던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도 등장했습니다. 전기차 토레스 EVX가 2023년 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적재 공간을 늘린 토레스 EVX 밴도 나왔습니다.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토레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기도 했죠.KGM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든 캠핑카 ‘토레스 캠프’. (사진=KG모빌리티)전현무 씨가 홀로 오토캠핑을 즐기는 토레스 역시 특별합니다.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든 ‘토레스 캠프’이기 때문인데요. KGM은 다양한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저격해 캠핑카 업체 ‘로드트립캠핑’과 이 차를 공동 개발했습니다.토레스 캠퍼의 특징은 편의성입니다. 팝업텐트를 얹었지만 전고 1960㎜로 지하 주차장에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중에는 도심에서 일상용 차로 토레스를 타다가, 주말이면 훌쩍 근교로 떠날 수 있는 거죠.또 소비자 취향에 맞춰 실내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인승 모델과 △5인승 모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취침 옵션도 4인까지 다양합니다. 내부에는 외부로 밀어 뺄 수 있는 테이블부터 전자레인지, 냉장고까지 다양한 가구를 탑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 캡쳐)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전현무와 KGM ‘토레스 캠프’. (사진=유튜브 채널 ‘엠뚜루마뚜루’ 캡쳐)KGM이 이같은 토레스 캠프를 만든 이유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팬데믹 이후 늘어난 오토캠핑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일상과 여가를 차 한 대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추운 날씨지만 꿋꿋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전현무 씨의 모습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모두 여유롭고 따뜻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바퀴 회전도 가능” 교황이 타는 고급 전기차는[누구차]
    “한바퀴 회전도 가능” 교황이 타는 고급 전기차는
    이다원 기자 2024.12.2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교황이 바티칸 시에서 신자들과 만날 때 타는 차, 바로 ‘포프모빌(Popemobile)’입니다. 교황의 의전 차량인 만큼 백색 차체, 넓게 트인 후면, 개방된 탑승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클래스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새로운 포프모빌.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포프모빌을 만드는 곳은 메르세데스-벤츠입니다. 벤츠는 지난 1930년부터 포프모빌을 제작해 공급해 왔는데요, 첫 번째 포프모빌은 뉘르부르그 460 풀만 차량이었고, 이후 45년간 G-클래스를 바탕으로 한 포프모빌을 만들어 바티칸에 공급해 왔습니다.올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작한 포프모빌은 한층 특별합니다. 바로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교황의 의전 차량이 전기차가 된 셈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년 ‘희년’을 맞아 교황이 순수 전기차를 타고, 탄소배출 없이 이동하며 신자들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전기차 기반 포프모빌을 제작했습니다.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클래스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새로운 포프모빌.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펄 화이트 색상의 새 포프모빌 차량 뒷좌석에는 벤치 시트가 있습니다. 이 시트에 교황이 앉아 회전하며 청중을 향해 연설할 수 있도록 설계한 거죠. 또 동반석 및 탈착식 루프 등을 통해 ‘방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곳곳의 외장 부품을 손으로 직접 체결하며 정성을 더했다고 합니다. 차량에는 바티칸을 상징하는 문양도 달아, ‘교황의 차’라는 위엄을 더했습니다.저속으로 주행하며 많은 신자들을 만나야 하는 교황 의전 차량의 특성에 맞춰 메르세데스-벤츠는 탄소배출 없는 전기차를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제 자리에서 한 바퀴 회전이 가능한 G-클래스 전기차만의 특징까지 더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테죠.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클래스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새로운 포프모빌.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프란치스코 교황은 환경 보호,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변화 대응’ 등 환경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싱가포르 순방 당시에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이동 수단으로 삼기도 했죠. 고급 방탄 세단 대신, 친환경 전기차를 선택하는 모습입니다.메르세데스-벤츠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의사에 맞춰 포프모빌을 전동화 전환했다는 설명입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수 전기차 사양의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한 첫 교황”이라며 “이런 특별함은 브랜드에게는 큰 영광”이라고 했습니다.지난 9월 싱가포르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이오닉 5 차량에 탑승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AFP)올해 성탄절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격화한 전쟁을 멈추고, 혼란한 정세가 안정화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한 평화가 우리나라에도 깃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내년은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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