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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장기화’ 부추긴 뜨거운 美 고용…환율 1340원 안착 시도[외환브리핑]
    ‘고금리 장기화’ 부추긴 뜨거운 美 고용…환율 1340원 안착 시도
    이정윤 기자 2023.09.22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을 시도하며 1340원대에 안착할 전망이다.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고용이 여전히 뜨겁다는 게 확인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고점(1343원)에 가까워진 만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 상단을 누를 것으로 관측된다.(사진=AFP)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9.7원) 대비 1.9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까지 5%대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전 세계 금융시장에 여진이 일고 있다. 금리인하 시점도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더욱 부추겼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명 감소한 20만1000명에 그쳤다. 월가 예상치(22만5000명)을 크게 밑돌았고,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란 공포에 미국 국채금리는 치솟았다. 간밤 10년물 국채금리는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이에 달러인덱스는 21일(현지시간) 저녁 7시 10분 기준 105.39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보다 소폭 내림세지만 여전히 강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가 열린다. 현재 -0.1%의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통화정책 변화에 대해 깜짝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달러 대비 엔화가 148엔에 가까워지며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임금 인상을 동반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는 확신이 들면 해제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시장에 파장을 주기도 했다. 통화정책 회의 관망세에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전날 148엔에서 하락했다.다만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과 3원 이내로 가까워진 만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커지며 큰 폭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장마감 직전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도에 1340원선을 방어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둔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환율 상단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금리 장기화' 예고한 9월 FOMC…환율 1330원 중반대 테스트[외환브리핑]
    '고금리 장기화' 예고한 9월 FOMC…환율 1330원 중반대 테스트
    이정윤 기자 2023.09.2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 중반대로 상승 시도할 전망이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동결’ 기조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다. 다만 추석 연휴를 맞은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연합뉴스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0.1원) 대비 3.6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1회 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준 위원들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금리 전망치로는 5.50%~5.75%로 지금보다 0.25%p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이다. 위원 19명 중에서 12명이 1회 인상을 예상했고, 나머지 7명이 동결을 전망했다.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의 4.6%에서 0.5%p 높아지면서 매파 색채를 강화했다. 5%를 웃도는 고금리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연준이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년 0.25%p 2회만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얘기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위원들은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자신할 때까지 제약적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보길 원한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더 많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FOMC회의 이후 Fed가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43.9%로 전날(42.7%) 대비 올라갔다. 연준은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에서 2.1%로 대폭 높여 잡았다. 실업률 전망치는 4.1%에서 3.8%로 낮췄다.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105.4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훌쩍 오른 것이다. 이에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엔화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전날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과도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미 당국과 공유하고 있다.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며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하락세를 저지하지 못했다.달러 강세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흐름도 관심이다. 순매도 흐름을 이어간다면 환율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환율 상단이 지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1330원 중반대에선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 상단을 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FOMC 임박 경계감…환율 1330원 제한적 상승[외환브리핑]
    9월 FOMC 임박 경계감…환율 1330원 제한적 상승
    이정윤 기자 2023.09.20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대로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임박해 시장의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와 수출업체의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에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사진=AFP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6.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8.5원) 대비 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1일 새벽 3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에서 금리결정 및 경제성장 전망, 점도표를 발표할 가운데 외환시장에는 경계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로 동결할 것은 기정사실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를 나타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연말에 추가로 금리를 더 인상할지, 내년 금리인하 시점은 언제쯤 예상할지 여부다. 지난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상당수 완화된 건 사실이지만, 최근 유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인플레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인상 중단 선언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93.74달러까지 치솟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9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28센트(0.31%) 하락했다.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95.55달러까지 치솟다 95.47달러에 마감했다.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105.11을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전날보다 오름세다. 위안화 약세가 장중 지속된다면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달러를 매수하고 있는 결제 수요와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에 역외 롱(매수) 심리까지 더해진다면 환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다. 또 1330원에 가까워질수록 고점매도가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한편 이날 장중 중국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발표한다. 지난 15일 1년 만기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한 만큼 LPR도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통상 중국에선 MLF가 움직이면 LPR도 동반 조정된다. 최근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미·중 금리 격차를 더 벌리는 요인인 금리 인하에는 신중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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