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부

오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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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추천경매물건]반포 아크로리버파크 85㎡, 26억8800만원 매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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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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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타워 효과' 10월 서울 업무·상업용 거래액 15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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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에코포럼, 중대재해 제로 위한 안전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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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의무폐지 무산에 실수요자 “범법자 될판”…후폭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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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 [복덕방기자들]
    여의도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
    김아름 기자 2023.11.26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가 ‘브라이튼 여의도’에 다녀왔다.26일 ‘복덕방기자들’ 유튜브 채널에서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내부세대 모습과 선큰가든 등 외부 조형물을 다뤘다.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하이엔드 주거 복합단지다.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에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그룹인 ‘어반 에이전시’와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입면 디자인을 채택한 모습이었다. 영상에서는 돌출형 테라스를 활용해 멀리서 한눈에 보아도 단지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독특한 설계를 적용한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단지는 조망 여건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는데 임장왕 김기자가 방문한 전용 132㎡·113㎡ 타입의 경우 2.6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다. 거실에만 창이 5개로 와이드 한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구조였다.세대 내부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방 개수 보다 방의 크기와 기능을 중시했다. 거실과 다이닝(식사)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주방 설계를 공통적으로 적용했고, 조리나 세탁하는 공간 등은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타입별로 ‘3룸 2욕실’, ‘3룸 3욕실’ 구조가 적용된 모습이었다.가구와 마감재 역시 고급 제품들로 채워져있었다. 주방가구는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의 제품을 타입에 따라 다르게 사용했고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됐다.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특히 욕실 타일이 벽면 전체 한판으로 구성된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영상에서는 여의도 내에서도 한강 및 도심 조망 여건이 우수한 핵심 입지에 들어선 점도 다뤘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더현대 서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한국거래소, IFC몰이 인근에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
  • ‘청춘무덤’ 된 도봉구…마곡 못지 않은 계획도시 된다고?[복덕방 기자들]
    ‘청춘무덤’ 된 도봉구…마곡 못지 않은 계획도시 된다고?
    박지애 기자 2023.11.17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고금리 발 부동산 침체기에 서울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이 휘청거린 노도강. 그 중에서도 도봉구는 유독 등락이 심한 곳이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올들어 하락폭이 노도강 중에서도 가장 컸지만, 올해 3분기 들어 소폭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또 가장 빠르게 오름세를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젊은 세대들의 이른바 ‘영끌’이 많아 부동산 침체기 ‘청춘 무덤’으로도 불리는 도봉구. 다만 서울 그 어느 지역 보다 개발 가능성이 높아 여전히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과연 도봉구 아파트, 현재 매수 타이밍일지 매도 타이밍일지 ‘복덕방 기자들-떳다박’에서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17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수십년 째 공인중개소를 운영 중인 김형철 ERA 공인중개사 대표는 “도봉구 자체는 지역 소득이 서울시 다른 자치구 보다 낮은 상태여서 고금리 영향이 더 크다. 아파트 매매가격 자체도 원래 맨 마지막에 올라갔는데 금리 인상기에 제일 먼저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도봉구는 최근 교통, 산업단지 등 새로운 계획도시가 만들어지는 수준의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어 향후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 어느 곳보다도 빠르게 상승세를 찬 것이란 기대감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그럼에도 도봉구는 현재 창동역 인근 베드타운으로 조성된 배후 단지들을 중심으로해 서울아레나와 같은 문화복합 단지와 바이오 클러스터 같은 업무단지들이 예정돼 있다”며 “여기에다 지난달에 GTX-C 노선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가면서 재건축까지 이뤄진다면 마곡 못지 않은 대형 계획 도시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도봉구에선 지난달 30일 창동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만에 이동 가능한 GTX-C 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 도봉구의 대표적인 또 다른 호재로는 복합 문화 여가 공간인 서울아레나가 있다. 카카오 주도로 들어서게 될 이 서울 아레나는 1만8000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을 비롯한 영화관 대중 음악 지원 시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 공연 개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로 언급되는 호재로 현재 창동차량기지와 도봉 면허시험장이 이전하면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와 서울대병원이 이전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 중이다.
  • 현재 38만, 목표는 80만…세종, 눈여겨볼 이유[복덕방기자들]
    현재 38만, 목표는 80만…세종, 눈여겨볼 이유
    박경훈 기자 2023.11.1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를 꼽자면 누가 뭐래도 세종특별자치시를 꼽는다. 지난 2012년 인구 10만명으로 출범한 세종시는 현재 38만명으로 껑충 성장했다. 다만 최근 성장세는 주춤하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목표 인구는 80만명으로 장기 투자 전망은 밝다는 목소리다.13일 이데일리 유튜브 ‘복덕방기자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지도로 보는 부동산’ 8번째 시간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둘러본다.심형석 우대빵연구소장은 먼저 “세종시는 고구마 형태의 긴 모양을 지니고 있다”며 “행복도시는 이중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도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절반이 녹지라는 점, 평지가 많다는 점 등 쾌적함이다. 여기에 평균연령 38세로 젊은 도시라는 점도 특징이다. 계속되는 공공기관 입주에 더해 민간기업들도 속속 입주하고 있어 자족도시의 모습도 점차 갖추고 있다.세종시는 크게 중앙의 S(녹지)·고리(원) 형태의 1~6 생활권으로 구분한다. 이 중 가장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은 2생활권이다. 아파트로 보면 새뜸10단지 더샵힐스테이트(2생활권), 새뜸11단지더샵힐스테이트(2생활권), 호려울3단지신동아파밀리에(3생활권)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 10위권 내를 동으로 보면 새롬동(2생활권)이 5건, 나성동·다정동(2생활권) 2건, 보람동 1건(3생활권) 등으로 구성됐다. 심 소장은 “새뜸마을은 아파트 층이 높지 않고, 학원이 많다”며 “아이를 양육하기 좋다”고 말했다.행복도시에서 눈여겨볼 저평가 지역으로는 3생활권을 꼽았다. 심 소장은 “3생활권은 2생활권보다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낮다”며 “특히 3생활권은 금강에 붙어 있어 조망권도 거주하기 좋다”고 설명했다.세종은 당장 민간분양이 임박한 단지는 없는 상태다. 다만 내년 초에는 의료·첨단도시로 계획 중인 5생활권에 2개 단지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양우건설에서 690세대, 계룡건설에서 421세대 물량이 준비돼 있다.심 소장은 세종의 투자 가치를 높게 봤다. 우선 그는 “올해 초부터 세종시를 많이 추천했다”면서 “그간 세종시 가격 등락이 심한 것은 도시 정착이 상대적으로 안 돼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현재 인구는 30만명, 인구 계획은 80만명. 2배가 더 늘어나야 한다”며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투자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다”고 피력했다.

건설부동산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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