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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정책·실무 경험 두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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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이병국 SR 사장 등 14개 기관장에 경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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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해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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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해외직접투자 전년比 8.9%↓…미국에서만 28.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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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승인[뉴스새벽배송]
    뉴욕증시, 약보합 마감…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승인
    박순엽 기자 2025.06.1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고 금리 전망도 기존 견해를 유지하면서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수준인 4.25~4.50%로 동결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보기 위해 최종 공격 명령은 보류했다. 이스라엘이 군사 작전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지켜본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19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로이터◇뉴욕증시, 약보합 마감…연준 관망세 유지-지난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4포인트(0.1%) 내린 4만 2171.66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1.85포인트(0.03%) 하락한 5980.87로, 나스닥지수는 25.18포인트(0.13%) 오른 1만 9546.27로 장을 마감. -이날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이 사실상 예견됐던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 값과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기존 견해를 유지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었다는 평가. ◇美 연준, 금리정책 신중…관세정책 불확실성-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현 4.25∼4.50%로 동결하고, 경제전망에서 연내 2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한 것은 ‘좀 더 관망하면서 지켜보겠다’(wait and see)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 -최근 물가지표가 추가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는 있지만, 노동시장이 아직 탄탄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당분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셈. ◇트럼프, 이란 공격계획 승인…“최종 명령은 보류”-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에 가세할지를 놓고 숙고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공격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힘. 이날 오전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을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할지 보기 위해 최종 공격 명령은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고위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보도. ◇이재명 대통령 첫 추경안, 오늘 국무회의서 심의-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오늘(19일) 공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심의·의결. 이번 추경 규모는 약 20조원 수준으로 예상.-가장 큰 관심사였던 민생회복지원금은 민주당 요구대로 전 국민에게 15만~50만원씩 차등 지급할 것으로 보임. 지역사랑상품권과 지역화폐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될 전망. 민주당은 추경 효과를 키우기 위해 이달 안에 최대한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을 처리한다는 방침.◇美 “유학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공개 안하면 거부될 수도”-미국 국무부는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관련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힘. AP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 5월부터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중단하도록 한 조치를 철회했다고 발표.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 국무부는 “영사업무 담당자들은 모든 학생 및 교환 방문 비자 신청자에 대해 종합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힘.
  • 이란-이스라엘 분쟁 격화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뉴스새벽배송]
    이란-이스라엘 분쟁 격화에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김경은 기자 2025.06.1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5일째 격화되는 가운데, 중동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로이터◇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격화…뉴욕증시 일제히 하락-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5일째 이어지며 중동 긴장 고조,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전일 대비 0.70% 하락한 4만2215.80에 마감. S&P500지수는 0.84% 하락한 5982.72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91% 하락한 1만9521.09에 마감.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압박…美 군사개입 논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에 “무조건 항복” 요구 및 군사적 경고.-백악관 상황실에서 80분간 국가안보팀과 회의, 미국의 직접 개입 및 이란 핵시설 타격, 이스라엘 지원 방안 논의.-미 국방부, 중동 지역에 군사 자산 추가 이동.-트럼프, G7 정상회의 조기 퇴장 및 “즉시 테헤란을 떠나라” 경고.-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트럼프의 휴전 제안 언급했으나 트럼프는 부인.◇기술주 일제히 하락-테슬라 -3.9%, 애플 -1.4%, 엔비디아 -0.39%, 마이크로소프트 -0.23%, 메타 -0.7% 등 기술주 대부분 하락.◇소매판매 감소…경기침체 우려-5월 미국 소매판매 7,154억 달러, 전월 대비 0.9% 감소(예상 -0.6%보다 큰 폭).-경기침체 및 관세정책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 위축 우려.-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개선됐으나, 관세·지정학 리스크·경기둔화 우려 지속.◇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 4% 이상 급등-이란의 휴전 신호로 하락했던 유가, 중동 위기 재점화에 급등.-WTI(7월물)는 전일 대비 3.07달러(4.28%) 상승, 배럴당 74.84달러.-브렌트유(8월물)는 3.22달러(4.40%) 상승, 76.45달러.◇소매판매 감소에 급등한 국채금리…중동위기에 다시 급락-소매판매 부진에 장초반 금리 상승했으나, 중동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10년물 국채금리는 6.7bp 하락한 4.387%, 2년물 국채금리는 2.3bp 하락한 3.946% 마감.
  • 이스라엘-이란 '화해 무드' 기대감…美증시 '반등' [뉴스새벽배송]
    이스라엘-이란 '화해 무드' 기대감…美증시 '반등'
    이용성 기자 2025.06.1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에 따라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캐나다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다음은 17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사진=로이터◇ 뉴욕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1.5%↑-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 완화에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4만2515.09를,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4% 상승한 6033.11에서 거래를 마쳐.-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52% 오른 1만9701.21을 기록◇ 국제 유가 하락세 전환-국제유가도 주말 양국간 공급으로 급등했던 흐름에서 반전해 1% 이상 하락.-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21달러(1.66%) 하락한 배럴당 71.77달러에 거래를 마쳐.-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00달러(1.35%) 내린 배럴당 73.23달러를 기록.◇ 이란, 이스라엘과 휴전 위해 걸프 3국에 중재 요청-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즉각적인 휴전을 위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걸프 지역 3개국에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과 중동 지역 외교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테헤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스라엘이 즉각적인 휴전에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걸프 국가들에 요청했다고 보도.-이란은 그 대가로 미국과의 핵 협상에서 유연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안토니오 코스타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 시게루 이시바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AFP)◇ G7,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추진-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추진-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캐나다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행동 계획’을 마련.-성명 초안은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핵심 광물 분야에서의 비시장적 정책과 관행은 산업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 확보 능력을 위협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트럼프 “中, G7 참여 반대 안 해…러 쫓아낸 건 큰 실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주요 7개국(G7) 회의체 참여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혀.-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앨버타주의 휴양도시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리고 있는 G7 회의 참석 계기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대화하기에 앞서 중국의 G7 참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다”며 “나는 그것에 개의치 않는다”고 답해.-트럼프 대통령은 또 “G7은 (러시아가 빠지기 전까지) G8이었다”며 러시아를 그룹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큰 실수”였다고 주장.◇ 트럼프, 英과의 무역협정에 서명-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영국과 무역협정에 서명, 이는 상호관세 유예 이후 첫 체결.-영국산 자동차에 연간 10만대에 25% 대신 10% 관세 적용.-또한,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결정.◇ 李대통령, 호주총리와 회담-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캘거리 시내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말씀하신 것처럼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수의 군인을 파병했고, 그 덕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살아남아 이렇게 한자리에 있다”고 덕담.-한편 앨버니지 총리는 “다가오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한국을 방문하고자 한다. 고대하고 있다”며 “또 이 대통령을 언젠가 호주에 모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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