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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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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기' 개막…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뉴스새벽배송]
    '트럼프 2기' 개막…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신하연 기자 2025.01.2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했다.다음은 21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열려. -트럼프는 이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진행한 취임 선서를 통해 47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지난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하며 단임 대통령으로 물러난지 4년 만에 백악관 복귀. 역대 국 대통령 중 연임이 아니면서 중임을 한건 로버 클리블랜드(22·24대)에 이어 트럼프가 두 번째.-연설에서는 불법 이민 불허, 석유·가스 시추 확대, 관세부과, 외교·안보 대외 입 최소화 등을 언급.◇ 뉴욕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이날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이 문을 닫고 연방정부 관계 부처도 임시 휴무.-이는 흑인 인권 운동가인 킹 목사를 기리는 날로 1983년부터 시작된 연방 공휴일. 킹 목사의 생일인 1월15일과 비슷한 1월 셋째주 월요일이 지정 공휴일.-대통령 취임식과 마틴 루터 킹 데이가 겹치는 경우는 이번이 미국 역사상 세 번째. 1997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2013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취임식이 마틴 루터 킹 데이와 겹쳐 휴장.◇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빅테크 CEO 대거 참석-취임식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팀 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모회사 알파벳 CEO 등 참석.-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CEO 추 쇼우즈도 참석해 눈길. 틱톡은 지난 19일 시행된 이른바 ‘틱톡금지법’에 따라 미국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서비스 금지를 90일간 유예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일부 복구.◇ 최상목 권한대행, 트럼프 취임 축하 인사-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최 권한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미 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은 45대 미국 대통령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47대 대통령 임기에서도 동맹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ing the Alliance Great Again)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적어. MAGA는 트럼프 대통령 선거 구호.-이 외에도 세계 각국 정상들이 트럼프에 축하 메시지 전달. ◇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 문제 대화 열려 있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새 미 정부와 대화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언급.-이는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를 구축할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과 관련해 러시아가 요구하는 사항을 재차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군 철수 등을 요구한 바 있어.◇ 역대 최고가 기록한 비트코인, 취임식 이후 하락-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10만 9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날 10만달러대 초반으로 급락.-그간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상자산 관련 언급을 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트럼프는 취임식 전 마지막 연설에서는 “지난해 대선 이후 주식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달성한 것은 ‘트럼프 효과’”라며 “이미 아무도 예상차지 못한 결과를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멜라니아 여사, 밈 코인 발행-트럼프 대통령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자신의 이름을 딴 MELANIA 코인을 발행.-발행 후 한때 10달러 이상으로 올랐던 Official Melania Meme 코인은 이날 한국시간 7시46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42.2% 하락한 4.23달러에 거래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7일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OFFICIAL TRUMP’를 출시. OFFICIAL TRUMP는 현재 24시간 전보다 9.95% 내린 38.84달러에 거래.◇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발효 후 첫 인질 교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3명을 돌려보낸 지 7시간 만에, 이스라엘도 수감자 90명을 석방.-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9일 발효된 6주 간의 휴전 1단계 기간 동안 인질 33명과 수감자 737명을 교환 석방하고, 종전을 위한 다음 단계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
  • '트럼프 2.0' D-1…기술주가 이끈 뉴욕증시 강세[뉴스새벽배송]
    '트럼프 2.0' D-1…기술주가 이끈 뉴욕증시 강세
    신하연 기자 2025.01.2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3%대씩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1%대 상승하는 등 주요 기술주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다음은 20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70포인트(0.78%) 뛴 4만 3487.83에 거래를 마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9.32포인트(1.00%) 뛴 5996.66,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91.91포인트(1.51%) 급등한 1만 9630.20에 거래 마쳐.-엔비디아와 테슬라가 3%대 상승,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도 1%대 상승률 기록. 반면 중국 판매 부진으로 전날 주가가 4% 넘게 떨어졌던 애플은 이날 0.75% 반등에 그쳐.◇ 주요 주가지수 주간 상승률 높아-S&P500 지수는 이번 주 2.91%의 상승률을 기록해 작년 11월 초 이후 최대치를 기록. 나스닥 지수도 2.45%로 12월 초 이후 최대 상승률. -우량주 강세에 힘입어 다우지수의 주간 상승률 3.69%을 기록해 11월 초 이후 최대.◇ 트럼프 2.0기 ‘초읽기’-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하루 전인 19일 워싱턴에 입성해 취임 기념행사 개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밴스 부통령 당선인 등 참석.-오전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조찬 함께 해. 정부 국정 의제와 관련해 의회에 협력 당부하고, 상원에서 진행중인 각료 후보자 인준 절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전망-오후엔 백악관 인근에 있는 2만명 수용 규모의 대형 체육관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지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리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승리 집회’에 참석-트럼프는 마틴루터킹 데이인 오는 20일 미국 대통령에 정식 취임. 그는 첫날 100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다음 주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 나와. ◇ 동영상 공유플랫폼 ‘틱톡’, 미국 서비스 중단 행정명령-트럼프 당선인은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행정명령을 예고. -틱톡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인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금지법을 제정. 미국 사업권을 미국 내 기업에 매각하지 않을 경우 이달 19일부로 틱톡 신규 다운로드 등을 금지한다는 게 핵심.-트럼프는 SNS에 “틱톡 금지법에 명시된 미국 사업권의 매각 기간을 늘리는 행정명령을 낼 것”이라며 “그렇게 함으로써 국가안보를 보호하는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혀◇TSMC “트럼프 집권 후에도 CHIPS법 자금 지원 확신” -TSMC의 최고재무책임자 웬델 황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자사 프로젝트에 계속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조 바이든 행정부의 CHIPS법에 따라 애리조나에 3개의 최첨단 칩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데 66억달러 지원 받기로 돼 있었고, 지난 4분기 15억달러 자금 지원받았다고 밝혀-앞서 트럼프는 관세가 해외 칩 제조에 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주장하고 대만이 미국 칩 사업을 ”훔쳤다”고 비난하기도 해 CHIPS법 재검토 가능성도 잔존-다만 전문가들은 CHIPS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TSMC 주가는 17일 1%대 상승하며 마감◇ 이스라엘-하마스 6주간 휴전-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개전 471일 만인 19일(현지시간) 6주간의 휴전에 들어가.-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단계인 6주간 교전을 멈추고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16일차부터 이스라엘 남성 군인 석방과 영구 휴전 등 2·3단계 휴전 논의를 시작.-하마스는 1단계 기간 이스라엘 인질 중 여성과 어린이, 고령자를 포함한 33명을 풀어주기로. 이스라엘은 전날 인질과 교환할 팔레스타인 수감자 737명 석방을 승인.-스푸트니크통신이 이스라엘 매체 채널12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마스는 1단계 휴전 기간 석방할 인질 명단을 금요일마다 제시하고 토요일에 석방하기로 합의.◇ 국제유가 고공행진-지난 15일(현지시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3.28% 오른 배럴당 80.04달러로 80달러를 넘어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ICE 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2.64% 오른 82.03달러에 마무리. 역시 작년 8월12일 이후 최고 수준.-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 발발 15개월 만에 휴전에 전격 합의해 유가 압력이 줄었음에도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 석유산업 제재 여파가 영향-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도 러시아 제재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하며 여기에 이란 제재까지 더해질 경우 3월엔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 美증시, 기술주 하락에 일제히 내려…애플은 급락[뉴스새벽배송]
    美증시, 기술주 하락에 일제히 내려…애플은 급락
    박정수 기자 2025.01.1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고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지만 주요 기술주 약세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중국 판매 부진에 애플 주가가 급락했다. 다음은 18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사진=AFP◇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4만 3153.13로 마감.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1% 내린 5937.32로 마무리.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89% 내린 1만 9338.29로 거래를 마쳐.-기술주 전반 하락. 애플 4.04% 하락, 전날 급등한 테슬라는 이날 3.36% 내려. 아마존 1.20%, 알파벳 1.30%, 엔비디아 1.92%, 메타 0.94%, 마이크로소프트 0.41% 각각 하락.◇ 中 판매 부진에 애플 주가 급락-애플 주가는 4.04% 하락한 228.26달러에 마감. 애플 주가는 지난해 12월 고점에서 약 12% 하락.-애플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 실적이 부진하면서 애플 실적에 대한 우려. 시장조사 기관인 카날리스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보와 화웨이에 이어 3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애플의 지난해 중국 시장 점유율은 15%로, 연간 기준으로 17% 감소. 반면 비보와 화웨이는 성장.◇ 테슬라 급락·리비안 급등…전기차 혼조-전기차는 혼조세.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36%, 니콜라는 1.63% 각각 하락. 반면 리비안은 3.59%, 루시드는 1.32% 각각 상승.-테슬라는 사이버트럭 가격을 최대 2600달러(약 388만원)까지 할인한다고 밝혀. 이는 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이에 판매 부진 우려. 전문가들은 전기차 및 전기 트럭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고.-반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이날 리비안의 대규모 대출 최종 승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 대출액은 약 66억달러(9조6195억원). 리비안은 이를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데 사용할 예정.◇ 월러 연준 의사 “물가 잡히면 금리 인하 여러번 가능”-물가상승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인 2%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5년에도 여러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연준 주요 인사의 의견.-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며 물가와 실업률 등 경제 데이터가 부합하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는 추가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해.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데이터가 양호하게 나오거나 그 경로가 계속된다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얼마나 금리 인하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월러 이사는 “이는 모두 데이터에 달렸다”며 0.25%포인트(1bp=0.01%포인트)씩 인하한다면 3~4번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혀.◇ 바이든 中 첨단 생명공학 장비도 수출 제재-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임기 만료를 코앞에 두고 이번에는 중국 첨단 생명공학 실험 장비에 대한 수출통제를 선언. 이들 장비가 군사용으로 악용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논리.-미 상무부는 생명공학 실험실에서 쓰는 특정 장비를 수출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 개별 세포 특성을 파악하는 데 쓰이는 유세포분석기, 단백질 유전정보 수집을 위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두 종류.-상무부는 이들 장비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는 연구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 적국이 이들 장비를 통해 생물학 정보를 모아 인공지능(AI)을 훈련시키면 신체 능력 향상과 뇌·기계 연결(BMI) 등 ‘인간 개조 프로젝트’에 쓰일 수 있다는 것. ◇ 캐나다, 미 철강·알루미늄 보복관세 검토-캐나다 정부가 ‘트럼프 관세’ 위협에 대응해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캐나다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에 대비해 다양한 단계적 보복관세 시나리오를 준비 중. -우선 약 10개 품목에 즉각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할 계획. 10개 품목에는 플로리다산 오렌지주스, 켄터키산 버번위스키 등 미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상품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플로리다, 켄터키 등 공화당 우세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타깃으로 삼아 관세 정책을 둘러싼 여론을 악화시키겠다는 전략.◇ 달러 2년만 최고치…국제유가는 하락-달러는 2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맡을 스콧 베센트 후보자가 달러를 세계 최고 기축통화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영향을 받아. 주요 무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13% 하락한 108.95를 기록.-전날 급등했던 유가는 달러 가격 상승 영향을 받아 하루 만에 하락.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36달러(1.7%) 하락해 78.68달러로 거래를 마쳐. 앞서 WTI 선물은 전 거래일 3.3% 상승하며 7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원유 선물은 배럴당 74센트(0.9%) 하락해 배럴당 81.29달러로 마감. 이는 이전 거래일에 2.6% 상승하며 7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데서 반락한 것.

경제정책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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