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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서 100여건 벼락치기 처리…기촉법·1기신도법 등 통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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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킬러규제 혁파”…산단 경쟁력 강화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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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학생 지도, 아동학대 미처벌”…국회, 아동학대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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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치매주치의 도입한다…20개 시군구 3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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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은 김기현에 與의원 '부글부글'…“수도권 포기 집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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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와의 만남 개최[동네방네]
    서대문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와의 만남 개최
    양희동 기자 2023.12.08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박사를 초청해 주민과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철학 교양서로는 이례적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현재까지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강용수 박사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번 강좌에서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일생과 철학에 대한 소개한다. 또 늘어나는 자살률과 줄어드는 출생률, 빈부격차와 결혼 감소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조망하고 청중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강연에 앞서 하모니카(이한결), 피아노(송국화), 퍼커션(박진휘)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한결 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져 연말을 지내는 청중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저자와 주민이 소통하며 개개인과 미래 우리 사회의 희망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관련 내용은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신속 추진 서울시와 협의 나서[동네방네]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신속 추진 서울시와 협의 나서
    양희동 기자 2023.12.07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여의도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서울시와 여의도의 일부 재건축 조합들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구민 의견을 들어 서울시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여의도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한 곳이다.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은 지은지 40~50년이 지나 공용설비의 심각한 노후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지만, 그동안 겹겹이 쌓인 규제와 통개발 논란 등으로 가로막혀 있었다.지난 11월 30일 여의도 재건축 주민간담회. (사진=영등포구)하지만 올 4월, 서울시에서 고도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일부 단지 정비계획안 심의가 통과되는 등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현재 여의도는 16개 단지에서 17개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된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서 기부채납 토지에 대해선 종상향 없이 현 용도지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은 종상향을 전제로 용적률 혜택을 받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기부채납 토지 종상향 없이 현 용도지역을 유지하게 되면, 공공기여 비중이 높아진다. 이에 주민들은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영등포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30일 ‘여의도 재건축 주민간담회’를 열어 여의도 재건축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여의도 재건축 5개 단지 주민대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부채납 토지 용도지역 조정 △공공임대주택 매입 시 현실화된 공공기여 가격 인정 △과다한 재건축 비주거비율 변경 등 재건축 사업의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소대책을 건의했다. 또 이를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권자인 서울시에 적극 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영등구는 주민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며, 서울시 관계부서와 긴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요구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정치·금융·언론·문화의 중심지이나, 노후된 아파트 단지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신속한 재건축 정비사업을 위해 여의도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안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여의도가 직주근접의 쾌적한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초구 친환경 정책 英'그린애플 어워즈' 3관왕[동네방네]
    서초구 친환경 정책 英'그린애플 어워즈' 3관왕
    양희동 기자 2023.11.22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초구의 일상 속 친환경 정책들이 또 한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사진=서초구)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그린애플어워즈(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양재천 복원사업 ‘금상’ △참 착한 서초코인 ‘은상’ △장난감 수리센터 ‘동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서초구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지자체 중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진행자 필 윌리암스 감독은 “서초구는 한국 최다 수상의 지자체며, 탄소중립에 기여도가 매우 높아 ‘친환경도시’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개했다.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이다. 지난 1994년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50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세계를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금상을 수상한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여름수해를 입은 양재천에 물억새, 수크령 등의 식물을 식재해 토양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 갈대와 물억새 구간을 재생해 야생조류의 보금자리를 보존하고, 양재천 수질도 개선시켰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특히 생태체험, 미생물(EM)을 함유한 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 하천 정화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은상을 받은 ‘참 착한 서초코인’은 스마트 기술에 자원 재순환과 나눔을 더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한 점을 인정받았다.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약자보호 등 환경,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착한 포인트’다. 적립된 코인은 공공시설과 약 400개의 탄소 제로샵에서 결제시 사용하거나 기부도 가능하다. 여기에 동상을 수상한 ‘장난감 수리센터’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을 통한 환경 교육, 기부를 통한 나눔, 부모의 경제적 부담 감소 등 1석 3조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인정받았다.서초구는 2017년부터 그린애플어워즈에 참가해 지금까지 9개 사업에 대해 수상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친환경 정책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모두를 위해 일상 속 친환경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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