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김은비

기자

동네방네

  • 동대문구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4일까지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이 동대문구 꽃게 판매점을 방문한 모습(사진=동대문구)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단, 시장별로 환급부스의 위치가 다르다. 경동시장·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청량리 종합·농수산물·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환급부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며,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함지현 기자 2024.05.0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4일까지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이 동대문구 꽃게 판매점을 방문한 모습(사진=동대문구)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단, 시장별로 환급부스의 위치가 다르다. 경동시장·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청량리 종합·농수산물·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환급부스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며,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 도봉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도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총 17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사진=도봉구)먼저 폭염 대책으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폭염대책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등 1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책으로 13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돌봄공무원 72명, 민간 동행파트너 52명을 지정해 운영한다.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개 동에 총 637명의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하수관 역류 등을 방지한다.아울러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순찰단을 편성·운영하고 중랑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18.12km)에 대해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풍수해 피해 대비책으로 응급구호, 취사구호세트 등 재해 구호물자 164세트를 비축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33개소를 운영한다.안전 대책 추진에도 총력을 다한다.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등 재난 취약시설과 옥상간판, 현수막게시대,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사전 점검해 강풍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많은 인원이 몰리는 공연장, 문화재,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 취약계층이 방문하는 복지시설 및 보육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전반적인 안전관리뿐 아니라 수방자재 확보 실태 및 관리상태 등도 중점 확인한다.여름철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대비해 상시 접수·전파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 운영한다. 지역 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식중독 집단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을 확인한다. 구는 지난 7일 분야별 대응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특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과 야외노동자에 대해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라”며 “부서별로 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도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총 17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사진=도봉구)먼저 폭염 대책으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에 따라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 중 폭염대책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등 1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노약자, 노숙인 등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을 활용해 안부확인 및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책으로 13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 편성된 직원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돌봄공무원 72명, 민간 동행파트너 52명을 지정해 운영한다.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개 동에 총 637명의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하수관 역류 등을 방지한다.아울러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순찰단을 편성·운영하고 중랑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18.12km)에 대해 시설 점검 등을 실시한다. 풍수해 피해 대비책으로 응급구호, 취사구호세트 등 재해 구호물자 164세트를 비축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33개소를 운영한다.안전 대책 추진에도 총력을 다한다.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등 재난 취약시설과 옥상간판, 현수막게시대,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사전 점검해 강풍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또한 많은 인원이 몰리는 공연장, 문화재,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 취약계층이 방문하는 복지시설 및 보육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전반적인 안전관리뿐 아니라 수방자재 확보 실태 및 관리상태 등도 중점 확인한다.여름철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대비해 상시 접수·전파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 운영한다. 지역 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식중독 집단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을 확인한다. 구는 지난 7일 분야별 대응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특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과 야외노동자에 대해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라”며 “부서별로 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강동구, 응급벨로 독거 어르신 안전 지킨다[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강동구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강동구)독거 어르신 응급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호출기를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것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의 활동량, 주거지의 밝기·온도·습도 등의 환경 정보도 함께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도 직결되는 혹한기·혹서기의 집안 온도나 환기 여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강동구 민선8기 약속사업인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은 2022년 50대 지원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보호자와 이용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응급벨을 50대 추가 설치 지원하고 2026년까지 총 200대를 운영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설치 지원 대상은 방문 서비스를 거부하는 ‘은둔형 안전 취약 독거 어르신’이다. 신청이 몰릴 경우엔 △기초연금 수급자 △80세 이상의 고령자 △일반 사각지대의 독거 어르신 순으로 선정한다.응급벨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응급벨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멀리서 사는 보호자가 어르신의 안전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버튼 한 번으로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독거 어르신 응급벨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보호자 분들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강동구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강동구)독거 어르신 응급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처할 경우 호출기를 누르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는 것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의 활동량, 주거지의 밝기·온도·습도 등의 환경 정보도 함께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대상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건강과도 직결되는 혹한기·혹서기의 집안 온도나 환기 여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강동구 민선8기 약속사업인 ‘독거 어르신 응급벨 사업’은 2022년 50대 지원으로 시범 운영한 이후, 보호자와 이용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응급벨을 50대 추가 설치 지원하고 2026년까지 총 200대를 운영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설치 지원 대상은 방문 서비스를 거부하는 ‘은둔형 안전 취약 독거 어르신’이다. 신청이 몰릴 경우엔 △기초연금 수급자 △80세 이상의 고령자 △일반 사각지대의 독거 어르신 순으로 선정한다.응급벨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응급벨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멀리서 사는 보호자가 어르신의 안전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버튼 한 번으로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독거 어르신 응급벨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보호자 분들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중구, '자살 유족' 위한 심신안정 프로그램 운영[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중구는 가족의 자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족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족들이 직면하는 슬픔과 죄책감, 분노 등 일련의 감정에서 건강하게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사진=중구)감각경험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원예(촉각), 미술(시각), 아로마테라피(후각), 음악공연 관람(청각), 쿠킹클래스(미각)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매월 1회, 총 5회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 1건이 발생할 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 유족은 5~10명이다. 국내 자살사망자 수가 연간 1만 3000여 명(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많게는 한 해 10만 명 이상이 자살유족이 되는 셈이다. 자살유족에는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친인척뿐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도 포함된다. 주변 사람을 잃는 것은 남겨진 사람에게 많은 고통을 주지만 특히 자살 유족의 경우 갑작스럽게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돼 회복을 위해선 주변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중구는 가족의 자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유족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유족들이 직면하는 슬픔과 죄책감, 분노 등 일련의 감정에서 건강하게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사진=중구)감각경험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원예(촉각), 미술(시각), 아로마테라피(후각), 음악공연 관람(청각), 쿠킹클래스(미각)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매월 1회, 총 5회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 1건이 발생할 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 유족은 5~10명이다. 국내 자살사망자 수가 연간 1만 3000여 명(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많게는 한 해 10만 명 이상이 자살유족이 되는 셈이다. 자살유족에는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친인척뿐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도 포함된다. 주변 사람을 잃는 것은 남겨진 사람에게 많은 고통을 주지만 특히 자살 유족의 경우 갑작스럽게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돼 회복을 위해선 주변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
  • 종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로구는 장애인 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정문헌 종로구청장(사진=종로구)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비장애인보다 많은 비용이 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이에 국비,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120만원 외에 종로구 저출산 대응 정책 일환으로 출산지원금 추가 지급에 나서게 됐다.지원금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의 장애 정도에 따라 상이하다. 장애가 심한 장애인이면 150만원,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면 100만원이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정이다.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할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신청서를 작성해 양육 수당, 아동수당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구에서는 연중 상시 접수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매월 25일 지원금을 지급한다.종로구는 “비장애인보다 출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출산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각계각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종로구는 장애인 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정문헌 종로구청장(사진=종로구)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비장애인보다 많은 비용이 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이에 국비,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120만원 외에 종로구 저출산 대응 정책 일환으로 출산지원금 추가 지급에 나서게 됐다.지원금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의 장애 정도에 따라 상이하다. 장애가 심한 장애인이면 150만원,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면 100만원이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정이다.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할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신청서를 작성해 양육 수당, 아동수당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구에서는 연중 상시 접수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매월 25일 지원금을 지급한다.종로구는 “비장애인보다 출산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출산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각계각층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은평구, 고액체납자 징수반 운영[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은평구는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 고액 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평구)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550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45억원으로, 은평구 총체납액의 31%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은평구는 세무행정과 전 직원이 3인씩 7개조로 편성해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경기권 5개 권역으로 현지 출장해 ‘현장 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한다.구는 올해 초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실태를 조사해 고질체납자의 자료를 확보했다. 8일부터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경제적 여건, 생활실태 등 현장 면담을 통해 체납 원인 분석 및 체납징수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특히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추심 한다.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자가 무재산자·징수불능자로 판명되면 정리보류(결손처분) 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병행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해 지방세 등의 체납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부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은평구는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 고액 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은평구)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550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45억원으로, 은평구 총체납액의 31%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은평구는 세무행정과 전 직원이 3인씩 7개조로 편성해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경기권 5개 권역으로 현지 출장해 ‘현장 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한다.구는 올해 초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실태를 조사해 고질체납자의 자료를 확보했다. 8일부터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경제적 여건, 생활실태 등 현장 면담을 통해 체납 원인 분석 및 체납징수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특히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추심 한다.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자가 무재산자·징수불능자로 판명되면 정리보류(결손처분) 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병행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해 지방세 등의 체납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부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용마루길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 운영[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용산구는 용마루길 상권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용산구)경의선 숲 길과 용문전통시장, 그 사이를 잇는 용마루길에 위치한 ‘소소한 아지트’는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나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먼저 매달 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지역 내 독립서점과의 협업으로 독립서적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상권 내 예술가들과 연계해 다양한 팝업 전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DIY, 체험, 강연, 시연 등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용한 클래스’를 매주 2~3회 운영한다.이달에는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책방을 열어봅시다 △나만의 가꿈템 모루인형키링 △하루 만에 끝내는 스마트폰 촬영과 보정법 △쓰레기를 줄이는 알짜로운 생활비법 △소소한 영화관 관객과의 대화 △분재 입문학 △MBTI 인생 탐구생활 등을 주제로 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아울러 ‘소소한 아지트’는 워크숍, 회의, 소모임, 친목 도모를 위한 장소가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 대관은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소한 아지트‘는 소박하지만 밝고 환한 사람들이 자주 어울려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라며 “용마루길을 터전으로 삼은 상인이나 주민들과 경의선 숲길을 따라 모인 방문객들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단계 상권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올해는 2단계로 상권 브랜드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용산구는 용마루길 상권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소소한 아지트’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용산구)경의선 숲 길과 용문전통시장, 그 사이를 잇는 용마루길에 위치한 ‘소소한 아지트’는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나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먼저 매달 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지역 내 독립서점과의 협업으로 독립서적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또한 상권 내 예술가들과 연계해 다양한 팝업 전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DIY, 체험, 강연, 시연 등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용한 클래스’를 매주 2~3회 운영한다.이달에는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책방을 열어봅시다 △나만의 가꿈템 모루인형키링 △하루 만에 끝내는 스마트폰 촬영과 보정법 △쓰레기를 줄이는 알짜로운 생활비법 △소소한 영화관 관객과의 대화 △분재 입문학 △MBTI 인생 탐구생활 등을 주제로 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아울러 ‘소소한 아지트’는 워크숍, 회의, 소모임, 친목 도모를 위한 장소가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간 대관은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소한 아지트‘는 소박하지만 밝고 환한 사람들이 자주 어울려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라며 “용마루길을 터전으로 삼은 상인이나 주민들과 경의선 숲길을 따라 모인 방문객들 모두가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용마루길 로컬브랜드 상권은 새창로 14길 일대(3만1225㎡) 121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단계 상권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올해는 2단계로 상권 브랜드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영등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확보 본격화한다[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영등포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행로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4m 이하로 현저히 좁거나, 건물의 출입구가 다수 인접해 있을 시 보행로 확보가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이런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168개 구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로가 미확보된 14개 구간을 확인하고 지난 4월, 각 구간별 여건에 맞는 보행로 개선방안을 수립했다.먼저 구는 ‘평탄 보도와 볼라드의 복합’ 설치, ‘컬러 보행로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계획했다.이를 14개 구간에 대해 현장 적용한 결과 △보도 조성(3개 구간) △컬러 보행로 설치(6개 구간) △횡단보도 설치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5개 구간) 등의 맞춤형 개선 방안으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구는 개선 방안의 실적용을 위해 보행로가 미설치된 구간 내, 인접한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보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또한 오는 6월까지 관계 기관·부서, 해당 시설의 관계자,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9월까지는 경찰과의 규제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을 확정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행로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영등포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행로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4m 이하로 현저히 좁거나, 건물의 출입구가 다수 인접해 있을 시 보행로 확보가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이런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168개 구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로가 미확보된 14개 구간을 확인하고 지난 4월, 각 구간별 여건에 맞는 보행로 개선방안을 수립했다.먼저 구는 ‘평탄 보도와 볼라드의 복합’ 설치, ‘컬러 보행로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계획했다.이를 14개 구간에 대해 현장 적용한 결과 △보도 조성(3개 구간) △컬러 보행로 설치(6개 구간) △횡단보도 설치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5개 구간) 등의 맞춤형 개선 방안으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구는 개선 방안의 실적용을 위해 보행로가 미설치된 구간 내, 인접한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보도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또한 오는 6월까지 관계 기관·부서, 해당 시설의 관계자,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9월까지는 경찰과의 규제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을 확정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보행로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플로깅으로 스포츠도 즐기고 청소도 하고"[동네방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성북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성북구)지난 7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 폐회 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공직자, 체육대회 참가자, 일반 주민 약 3000여명이 함께 했다. ‘플로깅’이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경기 종료 후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주웠다.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물리적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경험하고 부패 없는 성북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 성북구청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문화를 돌아보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성북구를 더욱 신뢰받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기자 2024.05.0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성북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성북구)지난 7일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체육대회’ 폐회 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공직자, 체육대회 참가자, 일반 주민 약 3000여명이 함께 했다. ‘플로깅’이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경기 종료 후 함께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주웠다.구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물리적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경험하고 부패 없는 성북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 성북구청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문화를 돌아보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성북구를 더욱 신뢰받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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