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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새벽배송]인플레 공포에 美증시 하락…암호화폐 시장불안
    인플레 공포에 美증시 하락…암호화폐 시장불안
    김소연 기자 2022.05.13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3%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불안도 커지고 있다.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가 폭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 국내 증시 역시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13일도 하락할 경우 9거래일 연속 하락하게 된다. 이는 2000년9월 이후 22년만에 처음이다. 현대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에 미국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13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사진=AFP)◇ 다우지수 6일째 하락…인플레 우려 지속-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1포인트(0.33%) 하락한 3만1730.30에 마감. -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0포인트(0.13%) 떨어진 3930.0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3포인트(0.06%) 오른 1만1370.96으로 거래를 마쳐. - S&P500지수는 52주래 최고치 대비 18.44% 하락. 기술적 약세장 진입을 앞두고 있어. 나스닥지수는 소폭 반등했으나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지난 11월 고점 대비 30%가량 하락한 상태. - 미국의 도매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올라. 이는 전달 기록한 11.5%에서 하락한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도매 물가는 전날 CPI가 8.3%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고점 논란을 부른 가운데 나와. - 생산자 물가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이날 10년물 금리는 장중 2.81%까지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데다 가상화폐발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국채 가격은 상승. ◇ 암호화폐 시장 요동…루나·테라 연일 폭락- 한국산 암호화폐인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가 연일 폭락.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 루나의 가치는 이날 장중 99%가량 폭락하며 1센트까지 떨어져. 시장의 불안이 위험 자산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테라폼랩스가 루나와 UST가 거래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했다고 보도.- 블룸버그 통신은 테라폼랩스가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에 블록체인 시스템 가동을 중단해 거래를 일시 정지한 것이라고 설명.-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도 페그된 1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비트코인 가격은 3% 이상 하락하며 2만6000달러를 하향 돌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하원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이 미국 금융시스템 안정에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8% 상승 마감. 회사의 주가는 분기 손실에 따른 충격과 가상화폐 시장의 혼란에 전날 26% 이상 하락. ◇ 현대차 美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립 계획 발표예정- 현대자동차(005380)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 조지아주에 7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혀.- 조지아주 현지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이날 익명의 취재원 5명을 인용해,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미 동부시간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보도.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 부지 예정지인 서배너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 - 현대차도 AJC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미국 내 전기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보도.- 현대자동차 그룹은 지난 2006년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지난 2009년에는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을 설립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조지아주에 부품 공급망을 구축중. ◇ 코스피 8일째 하락…오늘도 하락하면 22년만에 9일 연속 하락- 지난 2일부터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 이날도 하락하게 되면 9거래일째 내리막길을 걷는 셈- 이는 22년 만에 처음. 코스피지수가 지난 2000년9월 9거래일 연속 하락한 이래 처음.- 장 초반 신용거래 관련 반대매매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어. 변동성 확대 구간.- 전날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며 코스닥지수 역시 3% 이상 빠져. 이날 성장주, 중소형주의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지 시장 관심 집중.
  • [뉴스새벽배송]물가 우려 뉴욕증시 하락…애플 5%대 급락
    물가 우려 뉴욕증시 하락…애플 5%대 급락
    김소연 기자 2022.05.12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 이상 떨어졌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하다는 우려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강도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주가가 5% 이상 떨어지며 3월 저점을 돌파했다. 고물가 우려에 기술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국제 유가마저 우크라이나 가스관 가동 중단 사태로 인해 폭등했다. 다음은 1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사진=AFP◇ 美 뉴욕증시 또 하락…나스닥 3% ↓- 뉴욕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돼 하락. -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6.63포인트(1.02%) 떨어진 3만1834.11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5.87포인트(1.65%) 밀린 3935.1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3.43포인트(3.18%) 하락한 1만1364.24로 거래를 마감-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올라 전월 기록한 8.5% 상승보다는 낮아져.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1% 상승은 웃돌아. -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4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6%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6.2% 올라.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4%와 6.0% 상승을 모두 웃돈 것.-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연준의 긴축 강도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 연준의 긴축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 - 시장의 약세론자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주식 전략가는 S&P500지수가 단기간에 3700까지 저점을 낮출 수 있다고 경고.◇ 애플 5% 이상 내려…테슬라 8% ↓- 미국 기업 실적 부진에 주가도 하락.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에 26% 이상 폭락. - 리비안의 주가는 포드의 주식 매각 소식에 9% 이상 하락. - 애플 주가는 5% 이상 하락해 3월 저점을 하향 돌파.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의 대형주들이 모두 3% 이상 하락, 테슬라의 주가도 8% 이상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긴 했지만, 예상보다는 크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애플 시총은 2조3710억달러(약 3022조원)로 글로벌 시총 2위로 내려앉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국영회사인 아람코(2조4240억달러)에 1위 자리를 내줘.- 애플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5.18% 폭락하며 146.50달러에 마감. 올해 들어 17.50% 하락.- 반면 아람코 주가는 올해 들어 27% 이상 급등했다고 CNBC는 전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 폭등하면서 이익이 불어났기 때문.사진=AFP◇ 우크라이나 가스관 가동 중단에 국제 유가도 폭등- 국제유가 폭등. 우크라이나 가스관 가동 중단 사태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부각되면서 유가가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6% 오른 배럴당 105.71달러에 거래를 마쳐. .- 앞서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운송 기업 GTSOU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루한스크주 노보프스코우 가스 압축 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혀. 노보프스코우 가스관은 하루 최대 3260만㎥의 가스가 지나는 통로.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의 3분의1을 담당. 이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곧바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으로 번져.- 유럽연합(EU)은 현재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시장에서는 이 같은 조치가 합의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우려. ◇ 바이든 “인플레,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의 최대 위협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일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올해 4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완화한 것은 고무적이지만 물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는 사실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연설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자신의 국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 바 있어. 이날 역시 강한 톤으로 물가 문제를 지적. - 그는 “연준의 독립성에 결코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가장 주요한 역할은 연준에서 시작된다”고 강조. 연준에 물가 안정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 바이든 대통령은 연일 인플레이션 완화 행보 보여.◇ 尹 정부, ‘33조원+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윤석열 정부는 12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33조원+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경안.- 다만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라인업이 모두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로 개최되는 국무회의. - 이에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박진(외교부),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측
  • [뉴스새벽배송]美 기술주 하락에 우려…G7, 러시아 석유 수입중단
    美 기술주 하락에 우려…G7, 러시아 석유 수입중단
    김소연 기자 2022.05.0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6주 연속 하락하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내렸다. 미국 기술주 급락에 따른 우려도 커지는 모양새다. 한편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봉쇄구역도 확대되고 있다. 베이징시 누적 감염자수가 700명을 넘었다. 중국 베이징시 당국은 신규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 동선을 파악해 고위험 지역을 20곳, 저위험 지역을 34곳을 조정하는 등 봉쇄구역을 조정하고 있다. 다음은 9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나스닥 1% ↓…美 기술주 급락에 우려 커져- 뉴욕증시는 4월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60포인트(0.30%) 하락한 3만2899.37로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53포인트(0.57%) 떨어진 4123.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3.03포인트(1.40%) 하락한 1만2144.66으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는 6주 연속 하락.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주 연속 하락.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약 10% 하락했고, S&P500지수는 약 14%, 나스닥지수는 약 23% 떨어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를 가늠할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와.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42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0만 명 증가를 소폭 상회◇ 러시아 고립 심화…G7, 러시아 석유 수입 중단키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 경제의 고립을 강화하기로 약속.- 이들은 “우리는 러시아 석유 수입의 단계적 중단 혹은 금지를 통해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점진적으로 중단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우리는 시기적절하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세계가 대체 물량을 확보할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혀 - 앞서 이날 미국 백악관은 G7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금지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 AFP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푸틴 경제의 동맥을 강력하게 타격하고, 전쟁 자금을 대는 데 필요한 수입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미국은 이미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수입을 금지했지만,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가 훨씬 큰 유럽은 아직 미국처럼 같은 수준의 조치는 취하지 못해◇ 中 베이징 봉쇄구역 확대-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봉쇄 구역이 확대.- 8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62명(무증상 감염자 18명 포함)으로 지난 6일(53명)보다 소폭 늘어. 누적 감염자 수 700명 넘어서- 베이징시 당국은 감염자가 가장 많은 차오양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사흘간 매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작한 데 이어 둥청구, 하이뎬구, 펑타이구, 팡산구 등 4개구도 세 차례 추가 검사 실시. - 당국은 신규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 동선을 파악해 고위험 지역을 20곳, 저위험 지역을 34곳으로 조정.- 당국은 봉쇄 구역 외에 거주 단지 내 통행이 자유롭던 관리 통제 구역의 주민들도 거주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방역 정책을 상향.◇ 9일 자정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9일 자정 종료.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용산구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차례대로 참배.-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임기 내 소회와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퇴임 연설.- 오후에는 마지막 외교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을 만나.- 일정 모두 소화하고 문 대통령은 오후 6시에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퇴근길 나서.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정문으로 나와 분수대까지 걸어 내려가며 마지막 퇴근길을 마중하러 나온 시민 등에게 인사말을 할 것으로 전해져.- 문 대통령은 퇴근 후에는 서울 시내 모처로 자리를 옮겨 국방부 등과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10일 0시까지 군 통수권을 행사. 이튿날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에 사저로 향할 예정.
  • [뉴스새벽배송]뉴욕 3대지수 상승…인수위, 110개 과제 발표
    뉴욕 3대지수 상승…인수위, 110개 과제 발표
    김인경 기자 2022.05.0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63% 상승하며 1만2536.02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에선 ‘테슬라’가 전 거래일보다 3.70% 상승하며 902.94로 마감, ‘구백슬라’를 되찾았다. 다만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긴장감이 여전한 만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3.002%까지 치솟으며 2018년 12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3%를 돌파하기도 했다.오늘(2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가 집중적으로 추진할 110개 과제를 발표한다.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고 검수완박 법안 중 두번째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표결에 부쳐 처리한다. 검찰청법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공포된다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대폭 축소된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혼조의 경제지표-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만3061.50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7% 오른 4155.38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 뛴 1만2536.02.-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3.17% 떨어진 32.34.-S&P 글로벌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9.2로 전월(58.8) 대비 소폭 상승. 반면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 PMI는 55.4로 전월(57.1)을 밑돌아.-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0.5% 오른 배럴당 105.17달러에 거래 마감.△FOMC 임박 속 국채금리 급등-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002%까지 치솟아. 2018년 12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 3%를 돌파한 것.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52%까지 상승.-연준은 오는 4일 끝나는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올리고 양적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음.△미국, 여름·겨울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경고-미국에서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여름에는 미국 남부에서, 겨울엔 북부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최근 미국에서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 변이 ‘BA.2’(스텔스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미국에서 최근 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 4000명으로 1주일 전(4만 9000명)이나 한달 전(3만1000명)보다 증가.-남아공에서도 ‘BA.4, BA.5’ 등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하위 변이종이 새롭게 등장했는데 항체를 상당 부문 무력화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주 우크라이나 미국대사관, “5월말까지 키이우 복귀”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이달 말까지 수도 키이우로 복귀할 예정. 크리스티나 크비엔 미국 대사대리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달 말까지 키이우로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해.-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열흘 전인 2월 14일 키이우의 대사관을 폐쇄하고 외교 인력을 폴란드로 철수시킨 바 있음. -크비엔 대사대리는 “오늘 하루 일정으로 우크라이나에 왔다. 앞으로 1∼2주간 미국 외교관들이 우크라이나로 ‘당일’ 출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곳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강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공동취재단]△인수위, 오늘 새정부 110개 국정과제 발표-이날 인수위는 새정부 중점 추진 과제 110개 발표. ‘국가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를 설정하고 그 아래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를 배치했으며, 이를 구체화한 ‘국정과제’ 110개를 정리한 4단 구조로 구성될 전망.-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 따뜻한 동행·모두가 행복한 나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로 나뉨.-인수위는 이날 윤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과제 최종안을 보고하고,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을 찾아 대국민 발표를 할 예정.-다만 6대 추진 방향 중 지방시대와 관련한 내용은 인수위 지방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현장 방문과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뒤 추후에 발표할 계획.△국회, 오늘 오전 본회의 열고 ‘검수완박’ 2차전 돌입 -국회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두 번째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 형소법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이 가결된 직후 상정돼.-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회기 쪼개기’ 전략에 따라 같은 날 밤 12시에 종결됐음.-민주당은 필리버스터 도중 회기가 다하면 무제한 토론의 종결이 선포된 것으로 보고 해당 안건을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하도록 규정한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형소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구상. 민주당은 또 본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의하기 위한 기구인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결의안도 처리할 방침.-다만 국민의힘은 강경 반대.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 계획.△한덕수 총리·정호영 복지 등 후보자 4명 청문회-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청문회에 설 예정. -이날 정호영 후보자의 자녀 의대 편입 특혜 및 아들 병역 의혹, 경북대 병원장 재직 장시 행적 등을 두고 민주당 의언들의 추궁이 예상됨. 이상민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녀의 ‘아빠 찬스’와 위장 전입, 탈세 등 의혹이, 이종호 후보자에는 아들 출장 동반과 증여세 탈루 등 의혹이 각각 제기된 바 있음.
  • [뉴스새벽배송]나스닥, 1년8개월 만에 최대폭 급락…빅테크 우수수
    나스닥, 1년8개월 만에 최대폭 급락…빅테크 우수수
    양지윤 기자 2022.04.2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빅테크주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합의 직후 12%대 고꾸라졌다.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거의 1년8개월 만에 최대 폭 급락했다.(사진=AFP 제공)◇나스닥 1년8개월래 최대폭 급락-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8% 하락한 3만3240.18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1% 내린 4175.20을 기록. -나스닥 지수는 3.95% 내린 1만2490.74에 장을 마쳐. 나스닥 지수는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져. 낙폭은 2020년 9월 8일 이후 거의 1년 8개월 만에 가장 컸음. -뉴욕채권시장에서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24%까지 떨어져.-미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경제 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불안 이슈가 제기돼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0% 내린 1만3756.40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4% 하락한 6414.57에 장을 마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2% 오른 배럴당 101.70달러에 마감.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지원을 거론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약화했고, 국제유가는 반등.◇실적 발표 앞둔 빅테크주 줄줄이 하락-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주가는 각각 3.74%, 3.59% 하락. -CNBC는 “투자자들이 앞서 넷플릭스와 같은 더 많은 (매도세) 폭발을 우려하면서 (빅테크주의)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말함. -애플 (-3.73%), 아마존(-4.58%), 메타(페이스북 모회사·-3.23%) 등의 주가 역시 빠짐.◇테슬라 시총 하루 157조원 증발-테슬라 주가는 이날 12.18% 폭락. 주가 폭락 탓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250억달러(약 157조원) 넘게 증발.-머스크가 전날 트위터 인수 합의 공식화한 여파. -머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65억달러의 인수 자금 조달 방안을 신고했는데, 이 중 255억달러(테슬라 주식 담보대출 125억달러+기간대출 등 일반 대출 130억달러)를 은행에서 빌리기로 했고 나머지 210억달러는 아직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지분 금융(equity financing)으로 알려져.-일각에서는 210억달러를 모으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할 수 있다는 관측. 공동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정도로 조달하기에는 큰 금액이기 때문.-트위터 주가는 3.89 빠진 주당 49.68달러에 마감. 장중 49.43달러까지 내림.◇MS, 1분기 매출 월가 예상치 상회에 전년보다 18%↑-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다만 굴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경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음.-2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내놓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493억6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 월가 예상치(490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2.22달러로 전망치(2.19달러)를 웃돌았음.-MS의 호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수요 덕;-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경우 월가 예상을 다소 밑돌았음. 680억1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망치(681억1000만달러)를 약간 하회. 주당순이익의 경우 24.62달러.◇미 합참의장, 러 핵 위협에 “매우 무책임” 규탄-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국제 안보질서가 중대 위기에 처했다고 밝혀.-밀리 의장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 자문회의에 참석하는 중 CNN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침공에도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지 않게 한다면 국제 질서는 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함.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제공)◇시진핑 “미국 경제성장률 앞질러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앞질러야 한다는 특별 지시를 했다는 관측이 나옴.-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코로나19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미국을 앞설 수 있도록 하라는 주문을 관료들에게 했다”고 보도.-시 주석이 성장률을 콕 집어 강조한 건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적표 때문으로 보임. 지난해 4분기 미국 성장률은 5.5%을 기록. 중국(4.0%)보다 높았음.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년 만에 중국을 제쳤다”며 의미를 부여했을 정도.-올해 중국의 성장률 목표는 5.5%이지만 달성 여부는 다소 회의적.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8%에서 4.4%로 하향 조정. ◇대기업 ‘R&D 투자’ 60조 첫 돌파..삼성전자가 견인-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지난해 R&D 활동을 공시한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그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총 60조3675억원으로 집계. -R&D 투자액이 6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지난 2021년 R&D 예산 수립의 바탕이 된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보다 줄었음에도 투자액을 4조원 이상 늘린 것으로 분석. -R&D 지출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은 1895조6092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고, 올해 R&D 투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CEO스코어 전망.-기업 별로는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투자 규모가 22조5965억원으로 다른 기업을 압도. -2위인 SK하이닉스(000660) 투자액 4조448억원의 5배가 넘는 규모. -삼성전자의 최근 3년간 R&D 투자액을 보면 2019년 20조2076억원, 2020년 21조2292억원. 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액을 늘려.-3~5위에는 LG전자(066570)(3조6045억원)와 현대차(005380)(3조1001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조1277억원)가 이름을 올려.◇여야, 본회의서 검수완박 충돌 예고-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새벽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표결로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본회의는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협조를 얻어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다시 상정한 뒤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을 동원해 법안 처리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여.
  • [뉴스새벽배송]젤렌스키, 美 국무·국방장관과 개전 후 첫 회담
    젤렌스키, 美 국무·국방장관과 개전 후 첫 회담
    양지윤 기자 2022.04.2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전 이래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미국 정부 국방·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추가 급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공격 긴축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채금리가 재차 뛰었고, 투자 심리는 고꾸라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연초 고점 대비 10% 이상 빠지며 기술적 조정장에 다시 진입했다. 오늘(25일)부터 이틀간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 검증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부동산, 고액고문료, 배우자 그림 등 3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국방 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AFP)◇젤렌스키, 미 국방·국무부 장관 키우서 개전 이후 첫 회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개전 이래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조 바이든 정부 두 장관과 회담 개최.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도 키이우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동했다고 밝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강하고 단결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유대관계와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말해.-이날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미 당국자들과 군사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트위터, 머스크 인수 재안 재검토-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 제안을 다시 검토하고 나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앞서 465억달러 규모의 인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이후 트위터가 그의 인수 제안을 새롭게 검토하고 있고, 이전보다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 -양측은 이날 인수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 소식통이 전해.-하지만 트위터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음.◇커지는 긴축 공포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추가 급락.-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2% 하락한 3만3811.40에 마감. -하루 하락률 기준으로 지난 2020년 10월 28일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 떨어져.-대형주 중심의 S&P 지수는 2.77% 내린 4271.78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 떨어진 1만2839.29에 장을 마쳤고,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52% 빠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날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5월 회의 때 50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이라며 “인상을 조금 더 신속하게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5월 3~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50bp를 올리겠다는 뜻.-월가는 연준이 5월 외에 6월 회의 때 50bp, 더 나아가 75bp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아져.-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5월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국채금리 급등…빅테크는 약세-빅테크주 주가는 모두 약세. -애플(-2.78%), 마이크로소프트(-2.41%), 아마존(-2.66%), 알파벳(구글 모회사·-4.26%), 테슬라(-0.37%), 메타(페이스북 모회사·-2.11%) 등은 부진.-엔비디아 주가는 3.31% 떨어졌고,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역시 1.24% 내림. 전기차업체인 리비안과 루시드 주가는 각각 0.44%, 2.25% 떨어져.-어두운 실적 전망을 공개한 의류업체 갭(GAP) 주가는 18.04% 폭락.◇미, 코로나 확진자 늘고 있지만…“과잉 대응 안 돼”-미국 백악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증가세와 관련해 “조심스럽고 주의깊게 대응해야 하지만 과잉 대응해선 안 된다”고 밝힘.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현지시간 24일 CNN에 출연, 이같이 말함.-추가접종을 할 백신과 치료제를 보유한 상황에서 정부가 감염 증가세에 1년 전과는 다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는 약 6만6000건. 최근 들어 증가 추세.◇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재선 성공-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극우 성향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를 꺾고 연임에 성공-이번 승리로 마크롱 대통령은 2002년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 됨.-프랑스 주요 여론조사기관들은 이날 오후 8시 마크롱 대통령이 57∼58%, 르펜 후보가 41∼42%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尹정부 첫 인사청문회 개최-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 검증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 -한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부동산 △고액고문료 △배우자 그림 등 3가지로 압축.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 후보자는 2007년 당시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했으나 15년이 지난 현재, 공직자 이해충돌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검증을 받았던 부동산 등도 재해석되는 모양새.-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장관과 달리 국회 동의가 필요해 과반이 넘는 171석을 가진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적.-민주당 역시 한 후보자에 대해 ‘묻지마 반대’에 나서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여야 모두 청문회에서 국민설득을 위한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한국 물가 상승폭 아시아 최고 수준-24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WEO)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0%로 아시아 선진국 8개군 평균인 2.4%를 크게 웃돌아.-아시아 선진국 중 한국보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높은 곳은 5.9%인 뉴질랜드 한 곳 뿐.-이어 호주는 3.9%, 뉴질랜드 3.5%, 마카오 2.8%, 대만 2.3% 등 순이다.-미국의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7.7%고 유럽 선진국 평균은 5.5%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수준.-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차질이 무역·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더 큰 타격을 미친 것으로 보여.
  • [뉴스새벽배송]엇갈린 기업 실적…테슬라는 '깜짝 실적'
    엇갈린 기업 실적…테슬라는 '깜짝 실적'
    안혜신 기자 2022.04.2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넷플릭스가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것이 개장과 함께 반영됐다. 다만 이날 실적을 발표한 다른 기업들의 실적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으면서 지수는 엇갈렸다. 미국과 중국은 솔로몬제도서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놨다.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뉴욕증시 혼조 마감…실적에 엇갈려-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 상승한 3만5160.79에 마감.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6% 내린 4459.45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2% 떨어진 1만3453.07에 장을 마쳐.-나스닥에 상장된 넷플릭스는 개장하자마자 전거래일 대비 40% 가까이 폭락. 다른 OTT 업체들은 물론 기술주 전반의 투심을 약화.-넷플릭스 주가는 결국 35.12% 급락한 226.19달러에 마감. 이는 2018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사진=연합뉴스-생활용품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9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면서 월가 예상치(187억달러)를 상회.-IB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한 14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138억5000만달러)를 상회. 이 영향에 다우지수는 홀로 반등.◇넷플릭스 급락…‘어닝 쇼크’ 영향-나스닥에 상장된 넷플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2% 급락한 226.19달러에 마감. 장중 212.51달러까지 하락. 주당 200달러 초반대 주가는 2018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최저치.-넷플릭스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유료 가입자 수가 20만명 줄었다고 공개. 가입자가 줄어든 건 2011년 10월 이후 처음.-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현지 서비스를 중단한 러시아에서 가입자가 70만명 감소했고, 북미 지역에서는 업계 경쟁이 격화하며 60만명 감소.-특히 아마존,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이 일제히 OTT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바뀐 것이 넷플릭스에게 악재로 작용.◇미-중,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서 갈등 심화-남태평양 솔로몬제도를 두고 미국과 중국간 대립이 격화.-미국 뒷마당으로 여겨졌던 솔로몬제도와 중국이 안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미국은 주변국들과 회담.-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중국과 안보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혀. 전날 중국 외교부가 정례 브리핑에서 솔로몬제도와 안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중국 외교부와 마찬가지로 소가바레 총리 역시 협정 체결시점이나 장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의혹은 지속.-양국 협정 초안에는 중국 함정을 솔로몬제도에 파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솔로몬제도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섬나라지만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오랫동안 강대국들의 영향력 하에 있어. 오랫동안 영국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최근 중국이 경제원조 등으로 공을 들여왔음.-서방국들은 이번 협정이 호주 해안에서 2000km, 미국령인 괌에서는 3000km 정도 거리에 중국군을 주둔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협정 체결 사실이 전해진 뒤 마리스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깊이 실망했다”면서 “이번 협정이 우리 지역의 안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19일 자료를 통해 전날 일본과 뉴질랜드, 호주 고위 당국자들과 남태평양 상황을 긴급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혀.-중국은 20일에도 양국 합의가 언제됐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은 채 미국을 비난.◇러시아, 대륙간탄도미사일 사르맛 시험 발사 성공-러시아가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RS-28 ‘사르맛’(Sarmat)의 첫 시험 발사에 성공. 핵 탄두를 싣고 지구 어느 곳이든 1시간 내에 타격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무기.-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북서부 아르한겔스크주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사르맛 미사일을 발사해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있는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했다”며 “이번이 첫 시험 발사”라고 밝혀. 이어 “테스트 과정을 끝내면 전략 미사일 부대에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언급.-사르맛은 러시아가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3단 액체연료 로켓형 ICBM. 지상 발사 핵 전력의 근간으로 구 소련 당시 생산했던 SS-18 ‘사탄’(Satan)의 차세대 모델. 최대 사거리는 1만8000㎞.-사르맛은 최대 15개의 다탄두(MIRV·1개의 미사일에 실려 각기 다른 목표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복수의 탄두)와 여러 개의 신형 극초음속 탄두(HGV)를 탑재할 수 있어.-HGV는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안에 타격할 수 있으며, 미사일에서 분리 이후 자체 비행 가능. 사르맛에 장착할 수 있는 핵 탄두의 위력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보다 2000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져.-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정학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만큼 의미가 있다는 관측도.◇테슬라 ‘깜짝 실적’…시간외거래서 상승-테슬라는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1% 증가.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178억달러)를 상회.-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168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87% 늘어. 앞서 이번달 초 테슬라는 올해 1분기 전기차 31만48대를 인도했다고 밝혀. 1년 사이 68% 증가.-주당순이익(EPS)은 3.22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망치(2.26달러)를 1달러 가까이 큰 폭 웃돌아. 순이익은 33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배 넘게 폭증.-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보다 최소 50%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15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폐쇄 23일 만인 지난 19일에야 부분 재가동. 테슬라는 이날 투자자 서한에서 “상하이 공장에서 제한적으로 생산을 재개했지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혀.-테슬라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4%대 상승 중.◇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뚜렷-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7796명으로 집계. 이는 전날보다 2만127명 감소.-오후 9시 집계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6일(9만228명) 이후 9주 만.-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감소세는 뚜렷.-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2339명(48.2%), 비수도권에서 4만5457명(51.8%) 발생.-지역별로는 경기 2만2620명, 서울 1만5190명, 경북 5654명, 경남 4532명, 인천 4529명, 충남 4157명, 대구 4125명, 전남 3975명, 전북 3904명, 충북 3507명, 강원 3420명, 광주 3150명, 대전 3005명, 부산 2153명, 울산 1947명, 제주 1133명, 세종 795명 등.
  • [뉴스새벽배송]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뉴욕 증시 하락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뉴욕 증시 하락
    안혜신 기자 2022.04.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공포가 지속하면서 국채 금리가 폭등한 영향이 컸다. 옥수수가격은 치솟으면서 애그플에이션 우려를 키웠다.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면서 공장 조업 재개 등 일부 봉쇄 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뉴욕증시 하락…여전한 긴축 공포-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3만4411.69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2% 떨어진 4391.69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 내린 1만3332.36에 마쳐.뉴욕증권거래소의 한 트레이더가 4일 화면을 통해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AFP-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내내 2.8% 중반대에서 움직였고 최고 2.884%까지 치솟아. 지난 2018년 12월 이후 3년4개월 만의 최고치.-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514%까지 오르면서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이외에 초장기물인 20년물 금리는 3.152%까지 상승.-10년물 금리 흐름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등 주요 금리들이 직접 영향을 받기때문에 실물경제 영향 우려.◇국제유가 또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커져-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배럴당 108.21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25일(113.90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4.84달러까지 상승.-북아프리카 리비아가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향. 리비아 국가석유공사(NOC)는 성명을 통해 ‘알필’ 유전 지역에 신원 불상의 사람들이 난입했다며 “원유 생산이 불가능해 ‘불가항력 선언’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는 관측 역시 유가 상승세로 이어져.◇미국 정부, 한국 코로나19 관련 여행 경보 완화-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여행경보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매우 높음’에서 ‘3단계:높음’으로 하향.-이는 지난 2월 4단계로 격상한 이후 두 달 만. CDC는 3단계 지정 국가에 대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미국인은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CDC는 이날 한국 외에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호주, 그리스, 터키, 홍콩,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러시아 등에 대한 여행경보를 모두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치솟는 옥수수 가격…애그플레이션 우려 커져-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가격은 이날 장중 부셸(약 25.4㎏)당 8달러선을 돌파. 지난 2012년 9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처.-가뭄과 이상고온이 미국 중서부를 덮쳤던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부셸당 8.49달러까지 근접.-옥수수 가격은 올해 초만 해도 부셸당 6달러 초반대였고, 1년8개월 전인 2020년 8월 초에는 3달러 초반 수준에 불과. 2년도 채 안돼 3배 가까이 폭등.-지난해 세계적인 공급망 붕괴로 가격이 오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이어진 영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옥수수 수출량의 5분의1가량을 차지.-러시아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밀, 옥수수, 보리, 호밀 등의 수출을 금지. 러시아는 세계 1위 밀 수출국.-우크라이나 사태로 막힌 밀의 대체품으로 옥수수가 떠오르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 5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밀, 옥수수, 육류, 설탕 등의 국제거래가격을 종합해 산출하는 식량가격지수는 올해 3월 기준 159.3을 기록. 전년 동월(119.2) 대비 33.6% 급등.◇중국 상하이시 공장 조업재개 속도-중국 상하이시가 공장 조업재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테슬라를 비롯한 제조업체들이 상하이 공장 재가동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테슬라는 당초 전날부터 한 번의 생산 교대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물류 문제 등으로 인해 19일로 변경. -중국 최대 자동차기업이자 폭스바겐과 제너럴 모터스(GM) 파트너사인 상하이자동차(SAIC)도 이날 생산 재개계획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작.-바이오기업인 상하이RAAS혈액제품유한공사와 상하이의약그룹 등도 공장 재가동을 준비 중.-지난 16일 상하이시당국은 자동차와 자동차와 반도체, 바이오의약 등 중점산업 666개 기업의 순차적 조업 재개를 선언하는 한편 ‘공업기업 조업재개 가이드라인 제 1판’을 발표.-가이드라인에는 조업 재개시 하루 2차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업이 시행해야 하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21개 지침이 담겨. -상하이시는 봉쇄지역 추가 완화를 위해 검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를 격리센터로 옮기는 등 코로나19 외부 확산을 막는 데 주력. 상하이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련 봉쇄를 대폭 완화한다는 계획.-지난 17일 상하이시 일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2만2248명을 기록.
  • [뉴스새벽배송]뉴욕증시 휴장…중국 다른 도시도 봉쇄
    뉴욕증시 휴장…중국 다른 도시도 봉쇄
    안혜신 기자 2022.04.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하이에 이어 시안, 정저우 등 다른 도시도 부분 봉쇄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는 이날부터 실내외 마스크 쓰기를 제외한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 확진자수가 급감한 영향이다.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중국, 상하이 이어 다른 도시도 부분 봉쇄-중국에서 코로나19가 전역으로 번지면서 상하이에 이어 시안, 정저우, 쑤저우 등 다른 도시들도 잇달아 부분 봉쇄에 돌입.-전날 광밍일보 등에 따르면 상하이 옆 도시 저장성 쑤저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을 강화키로. 쑤저우시는 우장구, 우중구 등 5개 구를 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모임 및 외식 등을 금지. 영화관, 헬스장 등 영업이 금지되며 기업들에는 재택근무를 권장.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 창닝구의 한 병원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산시성 성도 시안과 허난성 성도 정저우,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의 한단시 등도 일부 지역을 봉쇄.-정저우는 아이폰 제조공장인 폭스콘이 위치한 곳.-지난해 연말부터 올초까지 한달 넘게 봉쇄됐던 시안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다시 부분 봉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거단지 밖을 나갈 수 없고, 오락시설과 헬스장 등 시설이 모두 폐쇄. 식당은 배달 영업만 가능. 시안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는 곳.-상하이는 봉쇄 3주째를 맞았지만 하루 신규 감염자 수 여전히 2만 명대 유지. 하지만 상하이시는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봉쇄를 완화.◇코로나19 확진자 5만~6만대 전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후 9시 기준 4만6783명으로 집계. 이는 전일 동일시간 대비 절반 수준.-최종 5만~6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 2월15일 5만 7012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확진자 급감은 유행 규모 감소와 함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동네 병·의원이 일요일엔 대부분 문을 닫아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결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시행되는 PCR 검사 건수는 10만건 수준.-정부는 오늘부터 실내·외 마스크 쓰기를 제외한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사적모임인원 및 영업시간제한 등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조치가 없어지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도 오는 25일부터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안정세를 보이면 4주 후엔 확진자 격리의무도 권고로 전환. 실외 마스크도 2주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 이후 벗는 방안 논의. 또 영화관에서 팝콘이나 음료수를 먹는 등 실내 취식도 25일부터 허용.-재택치료도 5월 말부터는 중단하고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로 완전히 전환.◇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공식 선언 전망-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여.-양당은 이날 각각 최고위원회를 열고 합당 합의 관련한 내용을 점검하고 최종 인준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공식 합당 선언은 이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후에 함께 진행하는 형식을 취할 것으로 보임.-흡수 통합 방식인만큼 당의 간판은 ‘국민의힘’으로 유지.◇트위터 인수 열 올리는 머스크-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트위터 이사회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포이즌 필’ 전략을 가동한 것이 주주 이익에 위배되는 과실로 이어질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가 (회사를) 떠난 이후 트위터 이사회가 보유한 회사 주식은 거의 없다”며 “이사회가 (추구하는) 경제적 이익은 주주 이익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답해.-머스크가 지난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 경영진에 주당 54.20달러(약 6만 6530원), 총 430억달러(약 53조원)에 트위터 지분 전체를 사들이는 적대적 M&A 인수를 제안.-이에 대응해 트위터 이사회는 전날 포이즌 필을 시행키로. 포이즌 필은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로,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시가보다 싼 값에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매도청구권)을 부여하는 제도.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을 늘려 적대적 M&A에 나선 측을 견제 가능.-다만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식 가치가 희석되고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M&A가 무산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 머스크는 트위터 이사회를 비판하는 팔로워들의 의견에 답변을 달면서 여론전을 펼치기 시작한 것.-머스크는 전날에는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에 비상장 회사로 만드는 것은 이사회가 아닌 주주들이 결정해야 한다”며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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