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딸 희귀병 '길랑바레' 투병 고백

  • 등록 2022-09-28 오전 6:49:32

    수정 2022-09-28 오전 6:49:32

별 하하(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의 아내인 별이 딸 송이의 희귀병 투병을 알렸다.

지난 27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이가 아팠다. 그래서 인스타도, 별빛튜브도, 정규 앨범의 녹음도 한동안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별은 “너무나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픈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가족들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길랑바레’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이라고 송이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별은 “송이는 우리 모두가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 있다”며 “혼자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할만큼 아팠던 아이가 이젠 엄마 손을 놓고도 스스로 걷고 선다. 얼마 전 다녀온 외래 진료에서 약물치료도 재활도 필요없을 것 같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특히 별은 송이가 입원해 있는 동안 송이보다 더 오랜 시간을 더 힘들게 아파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내 아이만 나아서 집으로 온 것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구나.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을 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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