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컴백한다.
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를 발매한다.
퍼플키스는 2021년 3월 데뷔한 팀이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과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실력을 뽐내왔다. 전작인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널디’(Nerdy)는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 선정 ‘2022 최고의 K팝 트랙’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새 앨범 발매는 약 7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에 앤티크한 분위기의 호텔 로비와 복도를 배경으로 퍼플키스와 신보의 로고가 잇달아 등장하는 모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는 “그동안 좀비, 괴짜 등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팀의 ‘퍼키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