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동메달

개인 2번째 포디움…쇼트·프리 모두 최고점 경신
한희수 11위·김민채 13위…김지니-이나무 17위
  • 등록 2022-10-01 오전 9:57:43

    수정 2022-10-01 오전 9:57:43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채연(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김채연. (사진=ISU 트위터 캡쳐)
김채연은 1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5, 예술점수(PCS) 59.70으로 합계 127.85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7.61을 더해 총점 195.46을 기록한 그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217.68점), 지바 모네(205.82점)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채연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른 건 지난 시즌 2차 대회에서 은메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총점 등에서 모두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다.

이날 김채연은 큰 실수 없이 무난히 연기했다. 김채연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더블 악셀 등 전반부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3)을 무난히 구사한 뒤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트리플 플립 점프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점프도 깔끔하게 소화했다.

다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0.98점이 깎였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 코레오 시퀀스(레벨 1),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을 매끄럽게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156.66점으로 11위, 김민채(신정고)는 152.25점으로 13위에 자리했다. 주니어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선 김지니(구미중)-이나무(성서중) 조가 46.36점으로 24팀 중 17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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