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42% 트럼프 44%…여론조사 지지율 첫 역전

야후뉴스-여론조사기관 유고브 여론조사
  • 등록 2022-06-18 오전 7:08:34

    수정 2022-06-18 오전 7:08:34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 나왔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10~13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1541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7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응답자의 42%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는 답변은 44%에 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선 것은 야후뉴스와유고브 여론조사상 처음이다. 1년 전에는 9%포인트가량 차이가 났는데, 1년 만에 뒤집어진 것이다.

응답자의 56%는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긍정적으로 답한 이는 39%에 그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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