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PGA투어·사우디 LIV 골프 통합…사우디 30억달러 투자

  • 등록 2023-06-07 오전 5:10:35

    수정 2023-06-07 오전 5:10:35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후원의 LIV 골프가 합병에 전격 합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약 30억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두 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DP 월드 투어 및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와 함께 새로운 공동 소유의 영리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새로 설립되는 단체의 이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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