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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가 입은 드레스와 벨트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2023 리조트 컬렉션 제품. 특히 벨트는 양옆에 플랩과 지퍼 형태의 포켓 장식과 고리 장식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점이 시선을 붙든다. 고리에는 부채를 부착할 수 있는데 이날 김민하는 부채 없이 깔끔하게 시상식룩을 스타일링했다.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벨트의 가격은 2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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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파친코는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하 윤여정 이민호 등 다수의 한국배우가 출연했다.
김민하는 극중에서 윤여정과 함께 주인공 선자를 연기했다. 김민하와 윤여정이 각각 젊은 시절의 선자, 노년의 선자를 연기했다. 김민하는 3~4개월 간 9차례 진행한 오디션 끝에 선자 역에 최종 낙점됐고, 파친코 공개 이후 미국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