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아린, 촬영 종료 소감 "시원섭섭, 곧 방송에서 만나요"

  • 등록 2022-09-28 오전 9:21:26

    수정 2022-09-28 오전 9:21:26

(사진=아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겸 배우 아린이 ‘환혼’ 파트2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짜 마지막 촬영했어요. 긴 시간 동안 초연이와 함께 고생해준 우리 매니저님, 스태프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린은 ‘환혼’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준비된 꽃·케이크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케이크에는 아린이 ‘환혼’에서 맡은 배역인 ‘진초연’으로 만든 삼행시가 적혀 있어 이목을 끈다.

또 아린은 “시원섭섭하지만 우리 곧 파트2에서 만나요. 환혼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환혼’ 파트1은 지난달 28일 20회로 마무리됐고, 파트2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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