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디' 장성규, '굿모닝FM' 3주년… "최장기 DJ 되고파"

  • 등록 2022-10-01 오전 11:39:41

    수정 2022-10-01 오전 11:39:41

장성규(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 방송 3주년을 맞았다.

2019년 9월 30일 ‘굿모닝FM’ DJ로 처음 만난 ‘뀨디’ 장성규는 무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함께했다. ‘성실함의 아이콘’답게 쉼 없이 달려온 장성규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쁨도 누렸다.

3주년을 맞은 지난 30일 장성규는 청취자가 축하의 의미로 보내준 ‘장성규’ 3행시로 포문을 열었다. 애정이 듬뿍 담긴 3행시를 직접 읽은 장성규는 ‘굿모닝FM’ 3주년을 자축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을 시작하면서 세운 첫 목표가 ‘3년 이상은 하자’는 거였다. 그런데 벌써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어 장성규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재밌고 신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지 않냐. 너무 즐거워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지 않았나 싶다.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 저에게 큰 기쁨이었다”라고 애청자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장성규 특유의 유쾌하고 편안한 입담과 청취자들과의 친근한 소통은 여전했다. 청취자들의 쏟아지는 축하 속 기쁨을 만끽한 장성규는 ‘굿모닝FM’ 3주년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오늘을 잊지 않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한다”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여기에 “‘굿모닝FM’의 최장기 DJ가 되겠다”라는 다음 목표와 함께 “여러분이 저의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달라”면서 애청자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현재 ‘굿모닝FM’을 비롯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리즈의 이야기꾼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어 웹예능 ‘워크맨’과 ‘장성규니버스 시즌2’, MBN ‘아바타 싱어’, EBS1 ‘장학퀴즈-드림서클’ 등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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